8시 뉴스가 엽기...

딩키윙키 작성일 13.01.23 0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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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규정대로 했다지만 이건 좀 뭔가 아니다 싶네요...

역시 '있는 놈(분)들이 더하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싶네요.

중립성을 지켜 생각해보면 한편으로는 삼성측의 반응도 좀 이해가 가고..


1. 우리가한게 딱히 불법 아니자나? 삼성측 이재용 부회장이 2009년에 이혼했거든. 

2. 그리고 새끼들아... 느그들 (남한)이 그나마 우리 덕에 좀 사는거야~ 고마운줄이나 알아.

3. 그리고 그리고, 몇년전에 우리 총수 (이건희)가 정부에게 8000억 현금으로 정부에게 쐈자나.

4. 그러니 우릴 너무 까지 말라고. 우린 그저 잘난 것 밖에 없으니.


이재용측이 기회를 잘 포착한것일까요?

서울시 교육청이 포함 대상자들의 한정을 잘못 지은 것일까요?

개zotna게 잘난 사람들이 너무 눈치를 안보면 사회적인 '죄'가 되나요?

 

'정의 무엇인가'란 질문이 zotna게 의미심장해해지는 새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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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아이네요...

하지만 마녀 (마아동) 사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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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한 국제중학교에 합격한 걸 두고 논란이 번졌습니다. 이 특별전형의 이름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이었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중학교는 일반 중학교처럼 근거리에 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전형 과정을 거쳐 합격해야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선택한 전형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말 그대로 사회적 약자 가정의 자녀를 위한 특별전형입니다.

서울시 교육청 지침에 따른 이 전형 대상에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는 비경제적 배려대상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부회장 아들은 비경제적 배려 대상 가운데 한부모 가정 자녀에 해당돼 이 전형에 지원했습니다.

학교 측은 선발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 관계자 : 공정하게 다 하라는대로 우리는 했어요, 지침대로. 교육청 지침대로 했으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삼성 측도 정상적이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입학됐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비경제적 배려 대상을 사회적 배려 대상에 포함시킨 시 교육청의 지침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진후/국회의원 : 고액의 학비를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 제도는 처음부터 돈있는 사람들의 입학 통로로 악용될 수 있는 충분한 소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봐야 됩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을 저소득 계층으로 한정하는 방향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교육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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