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5시쯤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온몸에 불이 붙은 개가 정비소에 뛰어 들어와 불이 옮겨 붙으면서1층을 태운 뒤 50여 분만에 진화됨.
화재 현장에는 발화 원인으로 추정되는 개 사체가 발견되었고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정비소에 설치된 CCTV 4개를 확인해 2초 분량의 영상을 확보했으며,
인근 정비소와 주민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중.
CCTV에는 한 자동차정비소로 불이 붙은 개가 뛰어드는 영상이 담겨있다.
죽은 개 사체에서 휘발성물질이 묻어나온걸로 보아
경찰은 어떤 스발자슥이 고의로 신나등을 바르고 불을 붙인걸로 추정 -_-...
동물협회에서 내걸은 현상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