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는 여자의 화장 빨에 속고 여자는 남자의 허풍에 속는다.
여자는 남자의 허풍에 기겁을 하고, 남자는 여자의 생얼에 기겁함.
여자가 BB크림을 발라놓고 생얼이라 우기면 그 차이를 아는 남자는 배신감을 느낌.
남자가 허풍을 떨면 불쌍해서 속아주는 척 하지만 여자는 정 떨어짐을 느낌.
2. 여자는 수다로 남자를 지치게 만들고 남자는 과묵함으로 지치게 한다.
여자는 사소한 거라도 같이 대화하고 공감해서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 하지만,
남자는 소소한 얘기는 건성으로 받아주거나 과묵함으로 일관할 때가 많음.
3. 여자는 화났을 때 그 심정을 이해받고 위로가 되어 주길 원하지만,
남자는 잘잘못을 따져서 훈계하고 싶어한다.
남자는 보통 아버지에 의해 강하게 자란 반면 여자는 어머니의 감성과 섬세함을 배우면서 큼.
그래서 남자는 이해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여자에 비해 적은 반면 감성이 풍부한 여자는 그 반대임.
요즘에는 감성이 풍부한 초식남과 남자의 패기를 가진 육식녀가 많아지는 추세.
4. 여자는 남녀관계에서 단계적으로 발전하길 원하지만 남자는 한 번에 뛰어 넘고 싶어한다.
여자는 남자가 진실 되고 충분한 명분들로 자신을 적절하게 리드해주길 원하지만
남자는 성급하게 여러 단계를 한 번에 뛰어 넘으려 해서 여자에게 부담감과 실망감을 주기도 함.
5. 여자는 자신보다 못난 친구들과 다니고 남자는 잘난 친구들과 다니길 원한다.
남자는 잘난 친구들과 다니면 자신에게 이득이 될 거라 생각하고
여자는 자신보다 아래인 친구들하고 있어서 남자에게 좋은 쪽으로 비교 당하고 싶어 함.
6. 남자는 인정받길 원하고 여자는 칭찬받길 원한다.
남자도 물론 칭찬을 싫어할 사람은 없겠지만 자신의 모습을 알아주고 인정받고 싶어함.
반면 여자는 소소한 칭찬에도 기뻐하고 머릿속에 저장해 뒀다가 집에 가서 되새김.
7. 남자는 몰라도 아는 척할 때가 있고 여자는 알아도 모르는 척 할 때가 있다.
남자는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몰라도 아는 척으로 허세를 부릴 때가 있고
여자는 보호본능을 일으키거나 나약함이나 순수함 등등 어떠한 이유로 모르는 척을 할 때가 있음.
8. 남자는 소소한 일은 금방 잊어버리는 반면 여자는 소소한 일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자는 작은 일은 사소한 걸로 치부해서 금방 기억에서 잊어버리는 반면,
여자는 작은 일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신경 써주는 것 만큼 남자도 챙겨주길 원한다.
9. 남자는 피곤해서 먼저 사과하지만 여자는 잊기 위해 먼저 사과한다.
남자는 감당이 안 되는 잔소리에 지쳐서 먼저 사과를 하지만
여자는 상처를 잊고 싶은 마음에 먼저 사과를 하기도 함.
10. 남자는 여자의 헌신적임에 반하고 여자는 남자의 소소한 배려에 반한다.
남자는 여자의 헌신적인 모습에 반하고 때로는 그것에 질려서 이별하는 이중성을 보이기도 함.
여자는 남자의 소소하게 챙겨주는 배려심에 반하고 때로는 그 완벽함에 질려서 이별을 하기도 함
11. 여자는 남녀관계에서 무언가 불안해하고 남자는 쉽게 안심한다
남자는 여친이 조금의 호의를 보여도 관계에서 문제가 없다고 안심하는 반면
여자는 항상 무언가 불안해서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음.
12.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원하고 남자는 확실한 답을 원한다.
여자는 자신이 생각해 주는 만큼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자신을 알아주길 원하지만
남자는 말해주지 않으면 쉽게 알지 못해서 대화를 통해 확실한 답을 주길 원함.
13. 여자는 대화에서 공감하고 이해받길 원하지만 남자는 객관적인 이유를 따지고 싶어한다
감성적인 여자는 같이 공감해주고 화날 땐 같이 화내주길 원하지만
논리적인 남자는 그 대화에서 잘잘못부터 따지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