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에 뜬 순직하신 소방관이십니다.
그러나 한가지 씁쓸한건 인력 부족으로 인해 20명이 투입되어야 할 화제 작업을 단 3명이 가 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소방관들을 위한 장비나 안전이 가장 시급한데요.
윗대가리들은 지들 배때지만 따시면 된다는 마인드로 인해 정작 자원을 퍼부어야 할 곳은 그냥 방관하고 꼭 쓸대없는
곳에 인력을 투입시켜 그저 보여주기 식에 내용만을 전달하죠.
아!
잠깐 나올때가 있네요.
선거철 아니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인식이라면 정말로 슬픈 인식이죠.
정말로 여가부를 폐지하고 거따가 퍼붓는 예산을 좀 소방서에다 퍼붓는다면 분명히 행복해질 겁니다.
'글고 장난 전화 좀 걸지 마라 이 씹/새끼들아~
니들 문 따줄려 있는 곳 아니고 니들이 키우는 애완견 구조할려고 있는 곳 아니다.
개념이라곤 여드름만도 없는 것들아..'
이건 실제 소방서에 매주 걸려오는 전화로 인해 정말 산불이 크게 나거나 집이 불타는 곳에서 늦게 도착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말이 길어지네요.
어쨋든 오늘도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과 순직하신 저 분을 위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