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불법 시술인가 현대판 화타인가?

LoMi 작성일 13.02.19 1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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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두옹(107세)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화타라 불리는 명의(名醫)1906년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태어나서 생후 두 달부터 동창을 앓아 힘겹게 생명을 이어오다 궁중전의 였던 외조부의 비방으로 10년 만에 소생하였다. 이후 생명의 이치에 관심을 두고 18세부터 10여 년 이상을 깊은 산속과 초야에서 도학과 의학을 공부하면서 본인의 몸과 동물을 이용한 실험을 거듭해 독특한 진단과 처방법을 터득하였다.

독특한 것은 詩 "五賊"으로 세상에 떨쳤던 김지하시인이 "온 가족을 살려주신 장병두 할아버님을 지극히 모시며"라는 "추천의 글"을 썼다는 것입니다.

반독재 민주화 운동 때문에 8년의 독방살이 옥고를 치른 그는 한동안 정신착란증에 걸려서 10여년에 걸쳐 정신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독하고 강한 항우울제, 안정제, 수면제 등을 내내 복용하여 한마디로 "폐인"이 되어버려,서양정신신경과만이 아니라 중국의학쪽 치료도 받아봤으나 별무효과...긴 세월을 정상적 사회활동은 물론 벌이도 할 수 없어서 별 수 없이 소설"土地"의 작가 박경리선생(그의 장모)의 도움으로 지내야 하는 울적한 나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장병두선생을 만나게 되었다.어찌 보면 운명적이었다고나 할까요? 첫 만남에서 놀란 것은 파격적인 충고였다고 합니다.

"서푼짜리 분노를 우선 멀리 쫓으시오!"

그 무렵 김지하는 이미 세상에 대한 분노 때문에 정신이 거의 일그러져 있는 상태였으며 수십년에 걸친 이른바 좌파운동권 일체에 대한 원한과 회한이 너무나 깊었었다고 합니다.


이분은 병원에서 더이상 손쓸수 없는 환자 곧 말기 암, 백혈병, 간질등 난치병 혹은 불치병 등을 완쾌시키셨음.이분께서 살리신 사람들만 수천명에 이름.이분의 치료법은 전수 불가능. (가능하긴 하나 일반인에게는 불가능.)
기막힌것은 한의사협회, 대한의협에서 이분을 불법 의료 행위로 고소.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의료 행위를 하는 사람을 고소 했다고 주장. 하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위신 추락과 밥그릇에 의한 고소이다.
2006년 무면허 의료행위로 신고 당해 1심과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이후로는 환자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에 상고 중이다. 3심은 2013년 현재도 이뤄지지 않고있다. 지금은 고령으로 교도소가 아닌 자택 감금 상태.
돈과 위신때문에 사상자를 만든적이 없는 오히려 살린 사람만 넘치는 민간 의료 행위인들을 교도소에 감금하고 자신들이 고쳐낼수 없는 환자들을 억지로 끌어 안아 사상자만 내는 의협.

이분의 치료 과정과 약을 과학적으로 분석 했지만 헛수고. 하지만 동양 의학에 기초 한 것은 확실하다고 봄.원래 동양 의학이 기(氣)와 그 흐름, 병의 본 뿌리를 고쳐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만 잘라내고 치료하는 서양의학에 비해서 이해하기 힘듦. 이말은 양의술을 쓰는 의사들은 할아버지의 치료법이 당연히 이상하게 보일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 불법의료로 신고 할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준다는 것. 근데 할아버지가 쓰는 치료가 동양의학을 자신이 스스로 터득하고 개발해낸 독자적인것이라 한의사들도 의협과 같이 고소.

"내 병을 내가 고치겠다고 하는데, 그 치료를 받아도 되고 안 되고를 누가 감히 정할 수 있어? 국가가 법률로 내 병을 의사와 한의사에게만 치료를 받으라고 제한한다는데 그럼 국가가 내 생명을 책임지기라도 해? 만약 의사와 한의사가 내 병을 못 고치겠다고 하면, 그땐 누가 내 병을 고쳐주느냐는 말이야. 의사와 한의사들도 스스로 하는 말이 열 명 중에 두세명 밖에 못 고친다는데, 나머지 일고여덟은 스스로 고치든지 아니면 앓다가 죽으라는 말이잖아. "- 장병두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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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 김남수(99세)
이분은 화상침으로 유명하신 분임. 1도부터 3도 화상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완치 시키신 분이심.
이분은 약간의 논란(나이 문제같은 자잘한것들)들이 있으나 그 능력만큼은 정말 엄청난 분.
이분은 침구사 자격증(박정희 정권 시절 없어짐.)을 가지고 계셔서 침 놓은 것으로는 법적 하자가 없음.
침 뿐만 아니라 뜸을 뜨시는데 도 일가견이 있으신데 한의사 협회에서 뜸은 한의사 자격증을 따야 가능한 의료행위라면서 고소.
영업정지를 자주 당하심.







그것이 알고싶다 674회에서 한번 다뤄지기도 했던 문제.
출처-http://tmdbs.net/entry/%EC%9E%90%EC%9E%91-%EB%B6%88%EB%B2%95-%EC%8B%9C%EC%88%A0%EC%9D%B8%EA%B0%80-%ED%98%84%EB%8C%80%ED%8C%90-%ED%99%94%ED%83%80%EC%9D%B8%EA%B0%80-%EC%82%AC%EC%A7%84%E6%9C%89-%EB%B8%8C%EA%B8%88%E6%9C%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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