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07년10월인가?11월이였음

이등병때인데 운전병이던 저는 운행은 못나가보고

작업이란 작업은 다 따라다니면서 작업하던 시절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배차가 딱 뜬거 하 선임들한테 운행하는거 신고하는거등등

몇시간동안 욕먹으면서 배우고 다음날 드디여!!!운행을 나감ㅋㅋ

이등병이고 첫 운행이라 영내에서만 다니는거였지만~~

사단이라 부대가 커서 영내에서도 많이타긴함;;;

통신대대 가설차였는데 오전내내 대기만하다 오후되니 사단지휘부 가자해서

슬슬가고...보수대 가자고해서 병장이 타더니 난 슬슬 가고있는데 보수대 

도착해서 차댈라하는데 하필;;;보수대 대장차가 딱잇어슴;;그것도 지 사제차;;

코란도스포츠!!! 하!!! 차 돌리다가 그차를 딱 박앗는데!!어? 어? 어?

그 소리를 듣고 보수대막사 앞에있던 대장하고 기타 간부들이 우루루옴 

아? 미치겠내;;;속으로 욕 졸라하고있는데 보수대 대장이 전화를함;;우리 대장한테

그러면서 그 대장이 나한테오면서 담배피냐? 물어보길래 피지만 안핀다고하고 했더니

그래...너 책임지면 되니 걱정말라며???(영창가는건가 걱정함ㅠㅠ)

2분있어나? 우리 대장 레토나가 보이고;;뒤에 스타렉스따라옴;; 

레토나에서 우리 대장내리고 스타렉스에서 울 중대장 행보관등등 중대 운행안나간 병장들

우루루 따라옴;; 혼자 벙저있는데 통신대 병장놈 도망감;;

와...그대로 중대로 끌려가서 개털리고 진술서만 진짜 500장 넘개 쓴듯함;;

그리고 중대 선임이란 선임한테는 전부 욕먹은듯...밤새 잠도못자고 화장실 변기에서

진술서쓰는데..와!!!

내가탄 가설차는 기스도 안난듯한데 그 코란도스포츠는 운전석쪽 뒷문쪽 완전!!!작살;;

영창갈줄알앗는데 영창은안감ㅋㅋㅋ완전 다행이였음 대신 진술서&욕이란욕은ㅠㅠ

정확하게는 기억은 안나는데 100만원 조금 안되던? 기억이ㅠ

그후 한달인가? 운전대는 구경도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