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소후와이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를 가로지르는 창장(長江,양쯔강) 한 대교에서 투신 자살을 기도한 젊은이가 우연히 기념사진 속에 촬영됐습니다.
지난 27일 정오(12시), 마침 이 때 짙은 안개가 낀 다리 위에서는 여행 온 여러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들 속에서 투강하는 모습이 나타나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답니다.
사진 속 자살 기도자는 결국 사망했으며, '생명을 가벼이 여긴 사람'(輕生者)란 흔한 수식어를 달고 수많은 매체에 회자됐죠.
이후 몇몇 매체들은 경찰측이 유품에서 찾아낸 신분증을 근거로 자살자가 올해 20살 난 류(劉)모 씨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