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2시 넘어서 홍대지나가는데
어떤 처자가 태극기 목에 두르고 리듬타고 있더이다.
3.1절이 빨간날이고 노는날이니까 기분이 매우 좋았나봐요.
씁쓸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홍대는 동물의 왕국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