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한 동료애

면죄자 작성일 13.03.08 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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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년 퓰리처상 사진보도 부문 수상작 '생명의 키스' 입니다. 1967년 7월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의 사진기자 로코 모라비토가 찍었습니다. 거꾸로 매달려 있는 사람은 R.G 챔피언이라는 이름의 인부로, 당시 전선주 작업을 하다가 감전이 돼 쓰러졌습니다. 이 모습을 본 지미 톰슨은 긴급히 전신주를 타고 올라가,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를 한후 동료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모라비토를 당시 다른 취재 때문에 웨스트 26번가로 차를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장면을 포착하고 앰뷸런스를 부른 뒤,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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