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시리즈 보스들2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3.09 15: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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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오우거와 진파치 언노운등을 정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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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헤이하치의 아버지, 미시마 카즈야의 할아버지이자, 카자마 진의 증조부 설정상으로는 미시마 재벌의 창시자이자 최강의 격투가로서 철권 1때부터 이미 존재했던 인물이지만 최초 등장은 철권 5. 최종보스로 등장했으며 이후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 정식으로 참가

엄청난 실력과 고결한 인품을 가진 격투가의 귀감이라 할 만한 인물

동시에 미시마 재벌을 설립할 만큼 사업가로서도 뛰어난 수완을 발휘했다. 왕 진레이(중국권법쓰는노인)하고도 절친한 친구 사이로서 자주 만나 술을 마시며 아들인 미시마 헤이하치와 미시마 재벌의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였다.

미시마 진파치는 2편 이전까지 미시마 가문의 저주받은 역사와 그 근원에 존재하는 데빌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때문에 그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미시마 재벌 그 자체가 사라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린다. 친우인 왕 진레이에게는 데빌의 존재만을 숨긴 채 미시마 재벌을 타도한다는 목적을 공유했으나 아들인 미시마 헤이하치는 어느새 성장 아버지를 능가하는 실력자였다결국 미시마 카즈야가 태어난 후 재벌의 총수 자리를 헤이하치에게 빼앗겼고, 헤이하치가 미시마 재벌의 급격한 군수 기업화를 추진하자 위험성을 느끼고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사전 진압되었다. 그리고 죽이진않고 봉인봉인된 이후 죽음을 향해가고 있었으나 뒤늦게 데빌 인자가 발현되어 죽지 못한 상태로 계속 살아가고 있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철권 4엔딩 ~ 철권 5의 오프닝에서 봉인 위의 본당에서 진과 카즈야, 헤이하치의 싸움이 일어나고, 직후 G사의 잭 부대에 의해 대규모의 폭발이 일어나면서 본당이 무너지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그동안 모아둔 힘을 모조리 폭발시켜 봉인을 뚫고 탈출한다. 이후 행방불명된 헤이하치를 대신하여 다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 자리에 취임했다.그리고 5대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그이유는 데빌인자에 완전히 잠식당해 세계를 파괴하기 전에 자신을 막아줄 격투가를 부르기 위해서다그리고 자신과 함께 미시마 가문에서 선한 편인 증손자 카자마진에게 패해 소멸되었다 소원대로 카즈야 엔딩에서도 카즈야가 할아버지가 자기 어릴때 권법을 가르쳐주며 놀던 때를 회상하며 부축하는듯 훈훈하...려다가이색낀 역시 개객끼라 썩소를 지으며 할아버지를 죽여버린다 . 아마 진파치 안의 데빌인자를 흡수하기 위해서 인듯 태그2에선 헤이하치는 여전히 싫어하는 모습 헤이하치와 같은 엔트리일 경우 하필 네놈이냐라는 대사반면 여전히 손자는 아끼고 손자의 삐뚤어진 모습이 안타까운지 카즈야와 팀을 이룰 경우 카즈야......라는 대사베프 왕진레이와 팀일 경우 가세..친구라는 대사를 남긴다

오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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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이라고도 불리는 오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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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트루오우거(국내 파이트볼이란 만화에선 그냥오우거로ㅋ저위의 오우거를 빅오우거?였나)

 

초록색 피부의 근육질 거한. 투신(鬪神)이라고 불린다. 스토리에서는 외계인이 고대 인디오 문명에 남긴 전투병기라는 설정이 있으나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은 불명. 격투가의 강한 혼을 목적으로 세계 각지의 격투가들을 습격한다.
습격한 격투가들 중 카자마 진의 모친인 카자마 준이 있었고 진은 이 일을 계기로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신변을 위탁했다. 이후 헤이하치의 예상대로 강한 혼이 부딪히는 철권 대회에 이끌려 난입. 바보 폴피닉스에게 한번 패배그후 멍청한 폴이 우승한줄 알고 떠난후 트루 오우거로 진화~그리고 진과 결투끝에 소멸했고 그피는 미시가 재단이 채취했다흉악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스토리상 큰 임팩트는 없는 보스 아자젤 136280864423012.jpg
제대로된 일러스트가 없음 미안;  태고적 부터 존재했던 초월적인 존재로, 사악한 힘에 물들어 타락했기 때문에 이집트 사원에서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었으며 봉인이 해제될 경우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철권에 나오는 데빌이란 존재들은 바로 아자젤의 꼭두각시였다는 말이 6의 시나리오 모드에서 밝혀졌다. 자신의 완전 부활을 위해 세상에 뿌려놓았던 데빌이 현재 미시마 가를 시작으로 세상을 어지럽힌 셈이며 정말 나쁜놈인 셈카자마 진이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후 세계 대전을 일으킨것도, 데빌의 본체이자 사악한 힘의 원흉인 아자젤의 봉인을 해제하고 불완전하게나마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필요했기 때문. 즉 불완전하게 부활된 아자젤을 처치하고 세상에 평화를 주는 동시에 자신에게 흐르는 저주받은 데빌 인자를 제거하고 자신 역시 자살로 마무리하기 위함이었다. 아마 완전한 형태가 될려면 세상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데빌들이 아자젤에게 흡수되어야 하는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언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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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 늑대의 혼령 비슷한것을 데리고 있으며 전투 중 수시로 전투 스타일을 변경한다.

초기 전투타입이 카자마 준과 동일하다는 것 때문에 카자마 준과 연관이 있지않느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철권 TT에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체는 여전히 불분명했으나

오우거의 엔딩을 보면, 카자마 진과 싸운 후에 진의 영혼을 흡수하려는 오우거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적의를 드러내고 싸우려고 한다. 이 때는 등 뒤의 혼령이 존재하지 않은 상태.

엔딩에서는 호수 비슷한 곳 안에서 엔젤에게 정화된다.
얘는 아무래도 뭐 스토리가없는 드림매치 캐릭터라 스토리 내용은 부실...

 

어쨋든 철권시리즈 보스는 끝~

 

 게임이나 특수촬영물(예:후뢰시맨 울트라맨같은 시리즈)호러영화 시리즈나 만화 악역들 계속 심심할때마다 올려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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