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셔먹으려고 스프 까서 종지그릇에 담았는데 먼가 큰 덩어리가...
그냥 스프가 덩어리졌겠거니 했는데 라면을 찍으니 먼가 물렁한 이질감이 느껴지더군요--.
물에 행궈보니 고기조각인지 벌래조각인지 모를 저런게 들어있는데...
만약 고기 조각이라 해도 분말스프에 들어갈 녀석이 아니니 이거 문제되는거 아닌가요?
안 부셔먹고 그냥 끓였으면 모르고 먹었을뻔 했네요.
이거 어떻게 조치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