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001까지의 보스들을 살펴보았는데 (03부터는 아무래도 별 관심이 없으실듯해서 패스)
몇몇인물들을 마저 써보겠심더
1 이오리
KOF 95때부터 쿠사나기 쿄의 라이벌이라는 설정하에 처음 등장했다 스토리 상으론 쿠사나기와 야사카니, 그리고 카구라 가문으로 이루어진 삼신기 가문의 후예. 사실 야사카니 가문은 쿠사나기 가문의 분가 중 하나였으며 사용하는 불꽃의 색도 붉은 색이었다.
다만 660여년 전 팔걸집(게닛츠가 이끄는)의 농간에 의해 야사카니 가문이 쿠사나기를 배신하고 오로치쪽에 붙어버렸고 이후 역사의 전면에는 등장하지 않은 채 암약하고 있다가 KOF 95에서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그래서 쿠사나기를 완전 미워하고 있고 삼신기 사명같은건 ㅈ으로 보는중
은근 배신을 밥먹듯 한다. KOF 95에서는 루갈이 자멸하자 키사라기 에이지와 빌리 칸을 폭행하고 우승상금을 가로챘으며 KOF 96에서는 매츄어와 바이스(여자비서팀)에게 중상을 입히기도 했다. KOF 97에서는 선조가 맺은 오로치의 피의 계약을 배신하고 오히려 쿄를 도와준다. 그러나 KOF 2001에서는 이오리가 배신을 밥먹듯 한다는 것을 간파한 세스와 바넷사, 라몬에게 기습을 당하기도 했다ㅋ
초창기엔 쿄를 죽일라고 생쇼 ㅈㄹ하더니 나중엔 서로 담배불 주고받는 사이로 발전하면서 니도 라이터가 필요하냥께?이러고 놀고있다 애쉬 크림존에게 불꽃을 빼앗긴 뒤로 카구라 치즈루에게 오로치의 힘과 결별할 기회라고 설득받지만 듣지 않고 결국 다시 불의 힘을 되찾았다.그래서 불고자라는 별명도 잠시 ㅋ
클라크
하이데른 용병대의 일원으로 동료 랄프와 함께 꾸준히 SNK의 격투게임 KOF에 등장하는 잡기캐릭. 랄프와 마찬가지로 SNK의 고전 액션인 이카리(IKARI)에 등장한 두 주인공 중 하나라고 하는데, 오히려 게임 도중 등장하는 적 졸개와 더 닮았다는 점이 유명하다.ㅋ
94당시 33세였으며 중령계급 .선글라스를 벗으면 미간에 상처가 있는데, 이것은 트랩에 걸린 랄프를 구하다가 생긴 상처라고 한다. 그 사실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랄프는 상처가 생긴 이유를 모르고 있다.
프랑켄슈타이너 등 프로레슬링에서 가져온 기술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탈 슬러그 시리즈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장거한과 베니마루에게 쥐약이라고 할만큼 약하다 99버전에서 최정점을 찍은 캐릭터 솔직히 난 이캐릭을 고수가잡으면 지는걸 못봤음;;
최번개
격투스타일 : 스피드공격 + 태권도
뭔가를 자르기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낮에는 (고기를 자르는) 정육점을 경영하고 밤에는 길거리를 배회하며 사람을 습격하는 2중 생활을 하다가 탈옥한 장거한을 잡으러 나선 김갑환을 습격, 비연참 한대 맞고 나가 떨어진 이후 장거한과 함께 갱생 지도를 받게된다.
안 그래도 작은 키에 자세도 구부정하기 때문에 더욱 작아보인다. 주무기는 프레디(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주인공)를 흉내내 만든 쇠손톱이며 모자를 벗으면 대머리이다. 주변머리(+ 콧수염)를 기른 장거한과 달리 털이 한가닥도 없어서 깎은 것인지 원래 벗겨진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복장은 KOF 96부터 상의만 도복으로 바뀌었다.
꼴에 결혼도 했다ㅡㅡ자식도 둘이나있고 ㅋㅋ무슨 이유에서인지 노총각 장거한을 형님으로 모시고 있다.
00버전에 한해서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는 쿨최이다.최번개의 키큰버전으로 간지좀 난다.원래 최번개의 모델이였으나
최번개가 개그캐릭터로 컨셉이 잡히면서 폐기된 모델
장거한
한국인으로 형무소에서 탈출한 죄수이다. 난동을 부리다가 김갑환 사범에게 잡혀 갱생을 위한 수련을 하는 중이라는 설정. 최초 등장한 KOF 94에선 검은 죄수복을 입고 등장하였지만 96부턴 흰색 도복을 입고 등장한다.
KOF 시리즈 통틀어 2002까지는 최장신이었지만 2003에서는 무카이에게 넘어갔다.다만무게로는 절대1위고수중
죄수시절 달고 다니던 철구를 근 10년 넘게 들고 다니고 있다.철구를 까보면 안에는 도시락이 준비중ㅋ완벽히 개그를 위하여 태어난 캐릭터로 시리즈 최단신인 최번개와 좋은 콤비를 이룬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오히려 최번개와 함께 개념이 가장 정상축에 속한다. 처음에는 한국의 캐릭터가 못생기고 죄수라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유저가 꽤 많았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그 강함과 개그적 파워에 매료되어 희석된듯 보임
항상 최번개와 함께 어떻게 하면 김갑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궁리를 하지만 항상 실패한다 .대회를 여러차례 거치면서 유명세도 상당히 많이 타버린데다가 오랫동안 김갑환과 붙어다니다보니 김갑환을 어찌 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이젠 지금 겪고 있는 고행길을 조금이나마 줄이려는 쪽으로 방버둥치고 있다.
캐릭터 배경이 또 있는데 최번개가 스.파 시리즈의 발로그를 모방했고 장거한은 장기에프를 모방했다는 설이있다.
마지막은 장거한의 철구대폭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