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주인공을 냉랭하게 대하던 쥔집 아줌니 ㅋㅋ
주인공은 옛날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요새김치걸들 마냥 자존감이 빠방했음
그러다가 결국 아줌니의 한마디
저년이 아주 상전이여!
상전이란 말에 빡침
몇시간후 지나가던 동네총각
아줌니 아들 물에 빠졋슈!
오미 이것이 뭔소리여!
달려가봤지만 남은건 선물로 준 방울뿐
총각: 방울만 남았슈ㅜㅜ
결국 아줌니는 혼절(혹은 충격으로 저세상)
세월은 흘러 40여년뒤
한 부부가 골동품점에서 그 방울을 구입(척봐도 저주가 빠방하게 걸려있음)
밤되자마자 방울속에서 저주요정 발동(아까죽은 꼬맹이임)
아까전 그주인공 45년만에 시어미로 등장ㅋㅋ
으헹헹 맛있는걸 마니했구만
방울을 보더니 음마 드럽게 재수없게 생긴 방울인디?
저년이 상전이란말에 빡처서
얘가 방울을 물에 던져서 물귀신을 유도함
나쁜년
회상끝나자마자 원혼등장
으에엥 하면서 방송 끝;;
픽션인게 팍팍티나는 에피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