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나라의 흔한 성질급한 아저씨
가족들이랑 경기도안양으로 내려와 식사중이였습니다
갑자기 대뜸 전화부터 하더군요
식사중이라 전화못받는다고 보내니
다짜고짜 집주소 알려달라길래 알려줬죠.
전 지역보고 직거래가능한지 알고싶어하는거 같아서 알려주고 식사를계속했습니다
식사 다 마치고 폰을 보니 3통정도의 전화와 제가 거래 된다고 문자보내지도 않았는데
제 집앞으로 왔다면서 거래하자고 하더군요;
경기도안양인데 어떻게 거래하나요;
서울 하계동에 거주하는데
그래서 제가 거래된다고 문자보내지도않았는데 막 오시면 어떻게요
지금 경기도안양입니다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갑자기 장난치냐?
이렇게 오는거예요ㅋㅋ
제가 좀 화가나서 어이가없다고 보내니 다짜고짜 전화해가지고 화내서
제가 그분에 저 거래가능하다고 보내지도 않았는데 막 오셔서 뭐하시냐고 하니깐
개ㅅㄲ야 ㅅ볼ㄹㅇ 라고 욕을 하시는데 아주;;
40대정도 되시는듯 한데 고3인 제가 어리다고 막 대하는거 같아서 좀 황당하네요
지금 이상황에서 제가 뭘 잘못한것도 모르겠네요 솔직히ㅋㅋㅋ
아 참고로 장난치냐 어이없네요ㅋㅋ이거뒤에 제가 보낸 두 문자는 통화마친후 제가보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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