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성관계 시 피임기구 착용했다 그러므로 성폭행 아니다 "

7423946 작성일 13.03.27 15: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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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을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나이 많은 사람이 나를 여자로 느낄지 몰랐다. 스킨십을 거부했지만 목덜미를 잡고 키스를 했다. 허벅지에 손을 넣고 입에 혀를 넣으려고 해 무섭고 역겨웠다."

A양은 "2010년 인사동에서 어머니와 함께 길을 걷다 고영욱을 만났다. 당시 고영욱이 누군지 몰랐지만 어머니가 유명인이라며 사진과 사인을 받으라고 했다. 고영욱이 당시 명함을 건넸고, 이후 연락을 취하다 만나게 됐다"

A양은 "친구와 고영욱, 그의 지인들과 함께 놀면서 친해졌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습에서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이도 많아서 날 여자로 볼지 몰랐다. 하지만 따로 만나 집으로 가는 중 허벅지에 손을 올려 소름이 끼쳤다"

A양은 "집에서도 술을 권하면서 '바짝 마른 여자보다 통통한 너 같은 여자가 좋다'며 또 허벅지에 손을 올려 거부했다. 하지만 고영욱이 바로 목덜미를 잡고 키스를 시도했다. 역겨움에 침을 뱉었다" 그는 "그때 고영욱의 집에 갔을 땐 그를 이성으로 생각한 게 아니었고 좋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강제로 스킨십을 한 후) 고영욱이 '내가 너무 외로워서 그랬나보다. 미안하다'고 말해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

 고영욱은 "성관계 중 고영욱은 피임기구를 착용했고, 사건 이후에도 일부 피해자는 고영욱에게 자주 연락을 해왔다. 이런 점을 보면 상식적으로 강제 성관계가 이뤄졌다고 볼 수는 없다"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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