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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초콜릿과자류 몇가지를 리뷰했었는데 지금보니 너무 종류를 적게 소개했네요

몇가지 더 써보겠습니다

취향이 다를수 있으니 가볍게 보셔요 ㅋ

빈츠

 롯데제과의 과자

나올때 광고를 다들 기억하실듯 초콜릿반 비스킷반 근데 그런과자가 어디 한두갠가;다이제도 있고 다만 다이제나 기타 선배들보다 초콜릿 함량이 높다. 그림을 보는 재미도 은근하며 다이제가 쉽게 배부르는 반면 이놈은 먹을수록 더 땡기는 특징이 있다.

빈츠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형태도 존재한다.

초코송이

이번엔 오리온의 초코송이

홈런볼과 마찬가지로 은근 소풍시에 한두번은 가져가는 제품ㅋ송이버섯을 모델로 만들었으며 줄기는 과자.머리는 초콜릿으로 이뤄져있다.윗부분이 하얀 색도 존재하며 눈내린인가 뭐시긴가라나;

보통 곽안에 봉지를 뜯어 상자에 부어 먹는다

맨유의 리오퍼디난드가 매우 좋아하는 과자! 근데 여름에 주의할것 틴틴은 늘러붙어도 대충 먹을수 있으나 얘네는 늘러붙으면 답이없다;

칙촉

롯데에서 출시한 초코쿠키

당시 초코쿠키하면 길쭉한 초코칩쿠키 말고 별다른것이 존재하지 않았다.그 과자는 개인적으로 매우싫어하는데 마치 아무도 안사는 혹성 표면마냥 말라 비틀어져서 먹기 힘들었기에..그때 등장한 칙촉은 상당히 부드럽고 촉촉하여 인기도 상당했다 허나

더 달고 더촉촉한 오리온의 촉촉한 초코칩의 등장으로 독주체재에서 양강구도로 바뀌었다.

두놈다 가성비는 꽝이다 ㅋ

칸쵸

역시나 소풍과자의 단골손님

둥그런 모양에 겉은 과자 속은 초콜릿이나 비슷한 포지션의 홈런볼과는 다르게 과자가 더욱 두껍다.

은근히 과자표면의 동물의 종류를 헤아리게 되는 제품으로 그 그림또한 초코크림으로 그려졌다고 한다.초코맛뿐 아니라 딸기맛도 존재하며 메론맛이라는 희대의 괴작이 존재한다.

자유시간

해태제과의 제품.최근엔 아몬드맛이 추가됬다.

전통의 초코바 솔직히 딱히 좋아하는 제품은 아니다;

초코비

짱구가 먹는 과자.실제로 일본 롯데에서 판매하는 과자 코알라 마치라는 제품이라고 한다.현재 한국에도 판매되고있다.

공룡인지 악언지 고질란지 모를 놈이 그려져있는 곽상자 과자. 초코뿐 아니라 딸기맛이나 카라멜맛도 존재한다.

맛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그 양은 매우매우적다. 애니에선 많기만 하더니

이과자와 비슷한 맛을 가성비 좋게 느끼고 싶다면 마트에 파는 초코레타라는 과자를 찾아보자 비슷하고 양도 더낫다

킷캣

네슬레 출신의 초콜릿 코팅 과자(웨하스)

매우 오래된 과자 1937년에 킷캣이라는 브랜드로 태어난후 전세계60여개국에서 판매중인 과자.

작지만 든든한 식사라는 광고문구를 쓰고있으며 현재 네슬레가 88년에 권리를 사들여 세계시장에 판매중이고 다만 미국에선 허쉬가 생산하고 있다. 짝퉁으로 키커라는 제품이 있다

 롯데에서 나온 너무도 유명해서 지 이름을 건 날까지 있는 과자 빼빼로

1983년에 출시하였는데 사실 일본과자 포키라는 원조가 존재한다. 11월 11일이 바로 뺴빼로데이 이며 방송에선 직접언급 하기 보다는 둘러둘러 대충말하고 있다 광고가 될수있으니 ㅋ

현재 이 빼뺴로데이는 발렌타인.화이트 다음가는 연인들의 돈 ㅈㄹ기념일로 자리잡고있다. 이때 뺴빼로의 매출이 5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라고 한다.

현재 오리지널 초코,아몬드,딸기,누드 등의 빼빼로가 존재하며 무슨 불고기맛 헤이즐맛 같은 괴작들도 존재했다.

초코파이

이번엔 오리온의 할아버지 국군의 친구 초코파이

이북에선 화폐로 쓰인다는 소문ㅋㅋ하지만 롯데의 버전도 존재한다

뭐 제품에 대한 설명은 안드셔보신분이 없으실테니 안해도 될듯.그나저나 저게 사실 빵가루가 아니라 비스킷이였다는 사실.

마시멜로의 수분이 비스킷으로 옮겨가 저렇게 변한다고 한다.

롯데의 것이 오리온의 것보다 식감이 좀더 바삭하여 약간의 차이를 보여준다.

국내에 최초로 오리온에서 74년에 출시되었는데 당시엔 동양제과.이떄 멍청한 짓을 저질르게 되는데 상표등록을 초코파이가 아니라 오리온 초코파이로 해버린것.그리하여 다른 회사에서 초코파이를 출시할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후엔 초코파이 정~이 되었다.멀리서보면 쀍으로 보일수 있다 ㅋㅋ개인적으론 원형 그대로 먹는것을 추천하며 얼려먹거나 똥으로 만들어 먹는 무리를 이해하지 못한다ㅡ,ㅡ

맨 위에 사진으로 설명되듯 러시아에서 상당히 환영받고 있으며 초코송이때 소개됬던 퍼디난드의 초코파이 사건도 상당히 유명하다.

초코파이의 아성에 대항하기 위한 대항마로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롯데에서 만든 몽쉘통통.초코파이보다 더 달며 내 사랑하는 아저씨라는 프랑스어가 어원이다.

마시멜로우가 아닌 화이트크림이 들어있다

현재 카카오 버전이 따로 존재하며 블루베리나 딸기맛도 존재했었다는데 맛본적은 없다 카카오 버전만 묵어봤다;

또다른 대항마는 해태에서 출시된 오예스다.초코파이보다 부드러운 편이며 마시멜로 대신 초코크림이 약간 들어있다.

마시멜로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과자.고구마 맛 버전과 쉬폰케익 버전이 존재한다.

 우리나라 과자아닌 오레오다.

미국 크래프트사가 1913년에 출시한 과자인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중 하나로 알려져있다.검은 비스킷사이에 흰 바닐라가 들어있는 과자.딸기맛이나 초코크림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으며 우유와 쉐이크 해먹는 방법이 역시 가장 인기있으리라 생각된다. 우유에 살짝 닿으면 매우 부들부들해져서 먹는것이 즐거워 진다.

짝퉁으로 깜뜨라는 놈이 있다.

찰떡파이

98년에 출시되었으며 군인들에게 납품하는 과자중에선 가끔 초코파이를 제치고 인기1위를 선점하기도 했다.

호불호가 갈리기 쉬우며 특히 떡의 식감에 익숙치 않은 서양인들에겐 별로 맞지 않는듯하다.

가성비가 최악중의 최악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중량을 보면 의아한데 떡이 초코파이같은 과자류 보단 당연 무거우면서 크기는 더 작기 때문이다 ㅋ

갑자기 엑박사태가 나서ㅡ,ㅡ 3번하다가 익스플로러 껏다 켜니까 되는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