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 향한 미국 위스콘신주 '거친 경고'

가자서 작성일 13.04.08 18: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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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향한 미국 위스콘신주 '거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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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9gag.com]
미국 위스콘신주에 가면 테러리스트를 향한 '거친' 경고문구를 담은 도로표지판 을 볼 수 있습니다.
'위스콘신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Wisconsin)라고 시작되는 이 표지판에는 17만명 이상의 위스콘신주 주민들이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중 가장 인상적인 문구가 있습니다. "이웃동네인 일리노이 주는 테러리스트와 범죄자의 편의를 위해 총기 자체를 무장해제한 상태"라는 겁니다.  
이 표지판에 언급된 내용들을 소개합니다.


Welcome to Wisconsin 

위스콘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TTENTION CRIMINALS, TERRORISTS

범죄자, 테러리스트에게 고함


Over 170,000 Wisconsin Residents Have A Legal Permit To Carry A Handgun

170,000명의 위스콘신 주민들이 합법적으로 소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They Are Armed And Prepared To Defend Themselves And Others Against Acts Of Criminal Violence

이들은 자신을 보호하고 범죄현장에 맞서기 위해 무장했습니다.


YOU HAVE BEEN WARNED

우리는 똑똑히 당신에게 경고했습니다.


ILLINOIS AND CHICAGO, HOWEVER HAVE BEEN DISARMED FOR YOUR CONVENIENCE

참고로 이웃동네인 일리노이 주나 시카고는 당신의 편의를 위해 무장을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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