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REC에 이어서 또다른 좀비영화 바탈리언입니다
'The return of the living dead인데요
일본에서 바탈리언으로 퍼졌고 우리나라에서도 바탈리언으로 알려졌습니다
좀비영화의 시조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을 들어보셨겠지요?
조지 로메로와 함께 위 영화를 만든 존 루소가 따로 떨어져 나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시작은 이제 갓 입사한 신참 프레디(우측 젊은이)에게 프랭크(왼쪽 늙은이)가 뻥까를 치면서 시작합니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영화봤노??
그거 실은 진짜여
화학물질에 오염되서 시체가 벌떡 일어났당께?
ㅁㅊ노인네 개구라 치고있소잉~
으메 시방 내말을 못믿겠다는 것이여?확인 시켜줄테니 따라와 보드라고!
진짜로 시체는 있었습니다
탱크속에 잘 보관되있네요
그런데 이 멍청이들이
실수로 뚜껑을열어 가스를 누출 시킵니다ㅋㅋ
기절해 부리는 두사람(가스를 마시구)
잠시뒤에 일어난 두사람
근데 어디선가 찍찍 소리가 들립니다
왠 쥐소리??
오메
창고에 있던 족제비 박제가 살아났네요
다행스럽게도 고정되서 움직이진 못합니다만..
고정안된 박제는 잘만 움직입니다ㅡ,ㅡ
나이값 못하는 프랭크는 결국 사장에게 sos
사장님이 아이디어를 냅니다
좀비는 대가리를 뽀개버려야 혀
대가리 공격
별 소용없습니다
곡괭이를 뒤통수에 파워삽입 했지만 까딱없어요
하지만 인해전술로 잘게 썰어버렸는데 그래도 계속 움직입니다
결국 사장님의 인맥동원으로 이웃 화장터 주인에게 부탁하여 불로 태워버립니다
잘만 타네요
이제야 안심하는데
어쨰 재수없는 음악이...
비가 내리네요
가스가 어쨰 도로 내려오는 느낌
근처 공동묘지의 시신들에게 흘러들어갑니다.....
그리고
시체들 모두 훈련소에서 6시 방송 들은것처럼 싸그리 기상
저기 습격당하는 빨간머리 여자애는 프레디의 친구인데요
좀 또라이라서 묘지에서 옷벗고 뻘짓하다가 저꼴...
한편 나머지 친구일행은 지하실로 숨어드는데요
엠병 지하실에는 최초의 시체가 있었고
제일 불량하던 놈이 희생됩니다
이 영화의 명대사 Brain!!!
아그작!
어찌나 세게 씹던지
친구들이 몰려왔는데
사람들이 전부 뇌로 보이는 모양ㅋㅋ
다행히 그나마 영화에서 제일 믿음직스러운 사장님의 활약으로 대충 퇴치ㅡㅡㅋ
한편 최초로 가스를 처마신 둘은 어찌됬는지 봅시다
몸이 아프다고 골골데서 구조대를 불러줬고
구조대가 몸에 온도를 재보고 하는말
이것들 시첸디???
한편 이 구조대는 나가다가 좀비들에게 작살납니다
밖은 이미 경찰부대마저 작살낼 정도로 좀비들에게 장악된 상황이였기 때문이지요
여기 좀비들이 섬뜩한것이 매복작전을 펼칠정도로 지능적 입니다
구조대에게 소식이 없자 본부에서 연락이 오고
그 연락을 받은 좀비는
구조대를 더 보내라고 뻥카를 칩니다 개x키
좀비들은 집안으로 처들어오려고 공격하고 안에선 치열한 농성을 합니다
그와중에 삐꾸같은 좀비하나를 잡은 일행
나름대로 심문을 합니다
왜 사람을 먹노?
다시 살아나면 고통스럽기에 그 고통을 잊기 위해 뇌를 처먹어야겠다!!
상황은 계속 악화되어 최초로 가스를 마신 프레디는 이윽고 좀비가 되어
Brain!!을 외치고 다니고 있고
나이값 못하던 프랭크는 민폐를 끼치지 싫어서 화장기계 속으로 스스로 뛰어들어 자결합니다
상황이 이지경에 이르자 일행은 군부대에 연락을 취하고
군부대는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하는데요
해결방법이 핵폭탄발사!
동네를 날려버리고 희생자는 4천명뿐이여 낄낄거리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시 비가내리며 미국 종말을 암시하는듯 끝이나네요
젠장 쓰다가 마지막에 다 날라가서 2번쓰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