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19일 새벽 4시 50분쯤 서울 한강로 1가 소재 진주식당앞 노상으로 부터
국방부 방향으로 약 30m에 걸쳐 김 장관을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지가 발견 총 494 매
"김관진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
북의 최고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전쟁 광기를 부리다가는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된다"고 적혀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전단이 북한 측이 배포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전단에 사용된 글씨체는 'HY백송B'체로 일견 북한에서 사용하는 서체와 유사한 느낌이 들지만 한국에서 사용하는 글씨체"라며 "'북의 최고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등의 표현도 북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에서는 스스로를 '북'이라고 지칭하지 않고, '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지칭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국내 종북세력 등이 현 상황에 편승해 사회 혼란 조성 목적으로 살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정한 의미의 빨간아이 라기 보다는
친북성향이나 그냥 바보인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