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평타는 치는 상어영화 딥 블루 씨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1999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영화로써 솔직히 말하면 배우는 볼께 없습니다 ㅋ
그나마 재벌로 나오는 사무엘 잭슨 정도?
그래도 감독이 레니 할린으로써 우리에게 친숙한
다이하드2를 만들었답니다
회장으로 나오는 잭슨
폼잡아 보는데
잭슨도 초 중반에 꽥ㅡ,ㅡㅋ
여주인공 수잔 박사입니다.
이 여자가 딥블루씨에 일어나는 상어 소동의 원인이 됩니다.
아버지가 알츠하이머에 시달렸기에
상어의 뇌를 가지고 실험을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국제법도 어기고 아주 민폐녀로 등극합니다
야망때문에 동료들을 힘들게하는 전형적인 캐릭터죠
하필이면 장소도 바다 한가운데 있는 해양 연구소.
아까 소개한 재벌 사무엘 잭슨의 지원을 받아 이곳에서 연구하고 있었는데요
상어 소동이 나버리니까 외부로 차단된 이곳은 생지옥이 되버리지요
상어의 뇌를 5배로 키우는 실험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생물병기로써
범고래 처바를 수준의 상어들이 되버렸고
그 중 뚱뚱보 연구원이 자기 머리를 쓰다듬자
훗..하등한 닝겐 따위가 내 머릴 쓰다듬어?
팔을 압수해 버립니다
사실 이때 상어하나는 잡을수 있었죠
옆에서 총으로 쏴버리면 그만이였는데
이런 요망한년
상어를 낼름 탈출시킵니다
신조협려의
이년만큼이나 개 민폐죠
그나마 상어는 나중에 스스로 잡긴 하니까 곽부년 보단 낫네요 ㅋ
아 증말 곽부년은 볼수록 재수가 없어요
어쨋든 샛길로 샛다가 돌아와서..
팔 압수당한 아저씨에요
외부로 이송하기위해 헬기로 이송하려는데 날씨가 좀 똥맛이네요.........익사하겄네
비행기는 날씨덕분에 똑 떨어져 기지를 작살내버리고
상어는 어디서 득템했는지 아까 그 뚱보를 물어다가
방탄 유리창에 낼름 던져버립니다.
다음 장면은 자연스럽게 이따위 상황이 연출되고
기지는 이제 상어하우스 1호가 된 상황....
아참 이 요리사 아저씨를 빼먹으면 안되지요 ㅋ
최후까지 살아남는 코믹 감초 캐릭터인데 은근히 싸움을 잘해서 상어를 잘잡았습니다ㅡ,ㅡㅋ
주방에서의 혈전이 특히 인상깊은데요
상어를 피해 대형전자렌지 속으로 숨었는데
이새끼가?
전자레인지를 작동시켜 버리는 상어ㅋ
이정도면 범고래 바르고도 남습니다 ㅋ그래도 사람에겐 못당하지요ㅋ
라이터를 이용한 요리사의 지혜
결국 요리사 승ㅋ
한편 따로놀던 회장과 박사일행
회장은 군기 빠져서 ㅈㄹ만 하는 일행에게 자기 눈사태에서 살아온 썰을 풀며 일장연설을 퍼붓는데요
상어한테 뒤치기 당합니다
근데 이제보니 아주 그래픽 수준이 무슨ㅡㅡ;;
옛날에 볼땐 분명 실감났는데ㅜㅜ
한편 상어에게 쫒기던 여자 주인공 수잔박사
승깔이 좀있는 여잔데요 자기를 쫒던 상어놈을 잡을 결심을 합니다
옷을 훌러덩하네;
민폐만 끼치다 팬서비스
상어시점인듯
오오미 이년보소
발정기였는지 앞뒤 안보고 냉큼 달려가는 상어찡
그리고 감전 꽥ㅋ
이사람은 상어조련사인데요
사실상 남자주인공 입니다
이사람과 요리사 여주인공 수잔박사만이 일행중 살아남아 물밖으로 탈출했네요
근데 상어가 어째 따라나올 기세
민폐 수잔박사
누드로써 밥값을 하더니 철이 들었는지 손을 그어버려서 유인준비를 마치고
물에 풍덩!
그러나 이꼴;;
여주인공이 이꼴 날 줄이야ㅡㅡ;;;
빡친 조련사
솔로좀 면해보려 했는데 상어때문에 망해서 빡첬네요
상어에게 달려듭니다
그냥 달려든건 아니구요
작살에 폭탄을 메달아 상어를 폭사시키려고 합니다
작살을 쥐고있는건 같이 탈출한 대머리요리사
나가 사격만발하고 부모님한테 전화하던 실력을 보여주겄네~
하며 발싸~
이 병슨이 샥스핀이랑 주인공 다리랑 같이 관통시켜 버림;
ㅅㅂ놈아
눈깔이 있는겨 없는겨?
진심 ㅈㄴ미안하게 쳐다보는 요리사ㅡ,ㅡ;
어째 정준하 비슷해보이네
그래도 여주인공 죽였으니 남주인공은 안죽일려고 구사일생 탈출
똑똑하던 마지막 상어는 피떡이 되면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