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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무 중인 소방관입니다..
이번에 청사 리모델링 해서 차고 앞이 좀 넓어졌는데요.
이런 개념 없는 주차를 하는 분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
차에서 내리는 걸 보고 여기 주차하시면 안됩니다~하면 잠깐 볼일 보고 올거라며 줄행랑을 칩니다..
이미 주차된 차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면 빼주면 될거 아니냐며 되례 큰소리네요 ㅠㅠ
밤에는 소방서 문 닫는줄 알았다며 주차하시는 김여사님들도 여럿입니다...
하루종일 청사 앞을 지킬 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예전 이말년의 소방관 웹툰이 생각나에요..
진짜 상상할수도 없는 개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