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인간이 상황을 능동적으로 대처하다기 보다는 상황에 의해 인간이 어떠한 행동을 하며
조종될 수 있음에 대해 논하면서 상황이 가진 힘에 대해 가벼이 여길 수 없게끔 만들었다.
E를 이마에 써보라고 했을때, 70%의 사람들이 타인이 봤을 때 편하도록 E 라고 쓴다.
이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는가 아닌 가를 확인하는 테스트로, 반대모양의 E를 쓴 사람들은 자신이 봤을 때 올바르도록 글자를 쓴 사람으로 이런 사람들의 경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다기 보다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눈치보지 않고 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70%가 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은 상황의 지배를 받는다. 히틀러 지배하의 나치때도 그러했고, "권위"를 가진 사람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은 그 사람이 원래 그러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이 상황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인간이 상황을 지배한다
"3의 법칙"
3명이 모이면 그때부터 집단이라는 개념이 생깁니다.
그것이 이제 사회적 규범 또는 법칙이 되고 특정한 목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 3명이 같은 행동을 하는지, 거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여겨지죠
-필립 짐바도르
인간은 상황에 쉽게 굴복하는 듯 하나, 능동적인 행위를 하면 상황을 지배할 수 있다.
위의 두 사진은 사고로 인해 지하철에 깔린 사람들을 시민들이 구해내는 장면으로 평소라면 어림도 없을 무게의 지하철을
하나 하나의 힘이 합쳐 움직이게 하고 또 사람을 구하게 하여, 인간이 상황을 다스림을 보여준다.
"TiPPING POINT !That's Tipping point!"
"2명과 3명의 차이죠"
결론 : 우리가 상황에 종속돼 있는 사람이지만
소수가 전체상황을 바꿀 수 있는 능동적인 행위자다.
그걸 우리가 기억할 필요가 있다
나, 그리고 나와 뜻을 같이 하는 한 사람
두 사람이 모이게 되면 전체를 바꿀 수 있는 놀라운 상황이 된다
그게 숨겨져 있는 또 다른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