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종말론자들의 떡밥중 가장 절망적이며
또한 가까웠던 사람이 나를 노릴수 있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 빠질수 있기에 가장 큰 공포를 느낄수 있는 좀비사태
비록 좀비물의 원조는 아닐지언정
주변인들이 날 공격할수 있다는 그 공포심을 잘 반영한 것이 2004년작
새벽의 저주인듯 합니다.
이외에도 지난번 소개헀던 REC를 비롯해 수많은 좀비영화가 있습니다.
이런 좀비영화에서 나오는 좀비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근 먹을거,입을거,잘곳,무기
요정도 되겠는데요
오늘은 좀비사태가 만약에라도 발생할경우!
피난하면 좋은 시설과 아지트에 대해 살펴볼께요
참조한 블로그마다 의견이 다른 구간이 있으므로 보시는 여러분들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을수 있답니다.
1.아파트
참조한 블로그들 대부분이 좀비사태가 났을경우 피하라고 추천하는 곳
비상사태시 탈출할 방법은 엘리베이터와 계단뿐이며 외부침입을 막기도 힘들답니다.
거기다가 아파트는 당근 사람이 많은곳.
즉 좀비사태가 나면? 그 사람 대부분 다 좀비가 되어 뎀빈다는 것!
거기다 왠만한 아파트단지는 대부분 그냥 헬렐레 개방되 있어 어느 블로거는
좀비들의 식당이라고 표현했네요
2.일반주택
아파트보다는 낫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용 주택은 대부분 콘크리트로 튼튼합니다
다만 미국쪽은 나무재질로 부서지기 쉽다는 함정이 있다네요 ㅎㅎ그 카트리나 허리케인 사태때 날라가던 집들 떠올리면 될듯합니다
이모양 됬었죠 ㅋㅋ
다만 국내든 해외든 일반주택에서 좀비사태를 방어할 경우 역시 식량과 물부족을 해결해야 합니다.
3.대형마트
수 많은 좀비영화에서 가장 선호하는 농성기지중 하나는 바로 대형마트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새벽의저주역시 백화점에서 농성하는 장면을 보여주죠
대부분 이쪽을 전문적으로 판 블로거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자를 최대한 챙기고 얼른 뜨라구 말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바로 나 말고 수많은 사람이 대형마트를 향해 몰릴것이기 때문이지요.
영화속에선 대부분 생존자들끼리 협력하고 지들끼리 정분도 나고 밤엔 박진영이 좋아하는 게임도 하고 그러지만
실제상황을 가정할 경우 저렇게 사이좋을 확률은 희박하다고 해요
지들끼리 치고박고 유혈사태 나기 십상이라 합니다
4.물류창고
대형마트보다 더욱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는 물류창고.
대형마트보다 더 많은 물자가 보관중이랍니다. 특히 물류창고 대부분은 대개 사람이 없는 외곽지대에 위치해서 안전합니다.
사람이 없다는 것은 좀비사태에서
좀비가 적고,약탈자로 변할 위험성이 있는 생존자들도 적다라는 뜻!
다만 기껏 물류창고라고 찾고 들어가서 문잠갔는데
이딴거나 가득하면 실패
근데 플스3유저로써 좀 양심에 찔리네
5.병원
참조한 모든 곳에서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는 장소가 병원입니다.
뒤지고 싶으면 가라고 하네요
이유는 생각해보면 간단한것
좀비사태가 나서 좀비에 물리거나 부상을 당하면 사람들은 당근빠따 지역병원으로 몰립니다.
그리고 그들이 좀비가 된다면? 병원은 당근
이꼴이 됩니다.
다만 좀비사태가 장기화 되어 의약품이 필요할 경우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접근하여
의약품을 챙길수 있다면 그것으로 ㅇㅋ
6.기차나 전철역
위에서 말했듯 좀비사태에서 가장 피해야할 장소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랍니다
그럼 현대사회에서 이런 기차역은 사람이 많이 모일까요
모이지 않을까요?
특히 이런 유혈 멘붕사태가 발생할 경우 가족에게 가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몰릴테고
그럼 뭐 꽥!
7.경찰서
경찰서가면 무기를 털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그런분들은 절때 선봉장으로 앞장서서 가시지 마시고 사태를 좀 지켜보시다가 경찰서가 1차적으로 털렸다 싶으면
그때가서 남은 무기나 장비를 떨이하라고 합니다.
첫빠따로 가서 괜히 머리에 구멍난다네요
7.소방서
장점이 제법 있는 아지트로 추천된다 합니다.
생존구급장비도 있을 것이며 1층만 잘 막아놓는다면 요새화 시키는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식재료와 물만 보급한다면
최고의 장소라고 합니다.
특히 이동용 소방트럭들은 매우 좋은 무기이자 이동수단.
8.외곽 휴게소
좋은 장소
식품과 물자가 준비되 있으며 특히 자체적으로도 운영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네요.
거기다 외곽지대에 있는 휴게소라면 사람의 왕래도 그만큼 적으니 금상첨화.
방어만 신경쓰신다면 최고!
9.산
산의 경우는 의견이 갈리네요
어떤이는 한국에서 산은 최악의 피난처로 뽑습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70퍼센트가 산인 만큼 사람들이 산으로 몰려들 가능성이 크며 우리나라 생태계는 이미 작살난지 오래이므로 식량수급이 불편하고
또한 산은 밤에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허나 어떤블로거는 바리케이트나 아지트를 세울 나무가 많다는 장점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블로그 역시 사람이 없는 외진곳의 깊은 산이라는 조건이 있네요
10.강
강역시 복불복
대부분의 영화의 좀비들은 강을 건너지 못합니다만
랜드오브데드라는 2000년대 중반에 개봉한 작품의 좀비는 강을 건넙니다.흑형 좀비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가급적 강에 자리를 잡으려면 상류를 추천! 다만 먹고 탈나도 책임은 못진다네요 ;
11.농촌
사람이 없다는 건 좀비사태에서 크나큰 장점이 됩니다.
특히 농촌은 장기전에 좋은데요
대충 농사짓는 법만 안다면 말이지요.
다만 방어가 용이치 않은 점
울타리가 필수랍니다.
12.학교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네이버 수요웹툰중 지금 우리학교는이라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좀비사태를 그린 작품인데 느려터진 전개가 장점;ㅋ
어쨌든 좀비사태가 났을경우 그 시기가 학교의 운명을 결정하는데요
학기중->애들이 죠낸많다.애들은 철이 없다.사태가 발생하면 좀비 와글와글하기 딱좋다
방학중->애들이 없다(한국은 제외.자율이나 특기적성 있을테니)가볼만하다
이정도 지요 ㅋ
요기까지 하고 마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