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영 마땅치 않아서
그냥 개과의 맹수들을 알아보는 제목을 저따구로 썼네요;
나도 하여간 센스가 부족해서..
시작할께요
회색늑대
개과의 가장 대표적인 맹수 회색늑대랍니다.
보통 늑대하면 회색늑대에요
털색이 백색이든 흑색이든
검은늑대:나도 회색늑대요!
회색늑대로 분류된다고 해요
서식지는 상당히 광범위 한데요
붉은색은 그나마 과거의 서식지고 초록색이 현재의 서식지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리와 늑대의 차이가 뭐냐고 하는분들이 계실텐데 둘다 똑같은 늑대를 이르는 말일 뿐이에요
수컷은 45킬로그램 까지 나간다고 하고 암컷은 그보다 살짝 작습니다.
은은한 카리스마 ㄷㄷ
가끔 80킬로그램까지 나가는 애도 있다지만..
정글북 만화처럼 당연 집단 생활을 하고 있구요
서로 뛰어난 의사소통을 통해 작전도 세워 사냥하는 등
머리가 상당히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자자 뒷다리 콱 물어라
또한가지 재미난 사실은
가끔 늑대 무리중에 싸이코에 가까운 폭력적이고 위험한 애들이 태어나면
무리의 대장이 앞장서서 그 위험늑대를 쫒아내 무리를 보호한다고 하네요
또한 일부일처제라서
아내나 남편이외에 짝짓기는 당근 하지않으며
배우자가 죽을 경우엔 가끔 재혼을 하기는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식은 끝까지 키우는 모습 ㅜ
딩고
얘는 호주의 야생 들개 딩고
늑대의 일부가 인간의 횡포에 견디다 못해 수그리고 개가 되었을때 또 그들중 일부는 다시 야생으로 나가
들개가 됬는데 그것이 딩고라고 해요
늑대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90cm의 길이에 20킬로가 넘는다고 합니다.
주 먹이는 캥거루 비스무리한 왈라비나 양을 습격하구요
별다른 육상맹수가 없는 호주에선 상당한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다른 대륙가는날엔......
리카온
아프리카의 들개나 사냥개로도 불리는 리카온입니다.
그리스어로 리카온은 얼룩 늑대라는 뜻이라고 해요
이제 말하면 손가락 아프지만 역시나 집단생활 앤드 집단 사냥
보통 30마리 정도가 한 무리를 이룬다고 하며 우두머리는 한쌍의 부부라고 하네요
사냥시엔 아기들을 보호할 몇만 남기고 모조리 참가하는데 기습공격을 바탕으로 80퍼센트의 성공률을
자랑한다고 하니 성공률로만 보면 초식동물들이 가장 두려워 할 포식자
거기다가 산채로 뜯어먹는 모습은 ㄷㄷㄷ
이렇게 잡은 먹이를 어미가 토해서 아이들에게 준답니다ㅡ,ㅡ
냄새 쩔어용
승냥이
여우같기도 한 이 미묘하게 생긴놈은 승냥이
현재 인도쪽이나 중국쪽에 살고 있습니다.
역시나 팀플레이가 쩔어서 사냥기술이 대단히 뛰어나며
열몇마리가 떼로 덤벼서 호랑이를 지치게해 죽였다고 합니다만 9마리 승냥이도 죽는 결과ㅡ,ㅡㅋ
지난번에 소개했던
지적인 암살자 표범도 승냥이와는 가급적 마찰을 피한다고 하네요
암살자고 나발이고 쪽수엔 장사 No
코요테
신지와 김종민의 코요테
아직도 유지중인가는 모르겠네요 ㅋ
아메리카쪽에 살고 있습니다.
늑대보단 좀 작은 크기구 무리 생활을 하긴 하지만 위에 소개한 놈들처럼 의무적인 생활수준은 아니라고 하네요
늑대 대신 미국대륙에 정착한 종류라 할수 있는데 늑대보다 환경적응력이 뛰어나서 라고 합니다
차로 동물을 치어 죽으면 코요테가 와서 냠냠
자칼
자칼은 크게 세종류로 나뉘는데
황금자칼 검은등자칼 옆줄무늬자칼로 나뉩니다.
늑대처럼 1부1처제를 채택하는 동물이구요
시체를 청소하는 습성이나 다른 동물의 새끼를 자주 노리는 모습은 악역스럽게 자주 묘사되고 있다네요
너구리
너구리도 엄연한 개과랍니다
크 너구리만 보면 가슴이 아픈게
지나간 여인의 별명이 너구리라서.....
어쨌든 참 귀여운 너구리
살이 많아 둔해서 천적을 보면 죽은척을 하는 귀여운 너구리...
겨울잠을 자기로 유명합니다만 그림엔 없네요
애교가 상당히 많아서 모 프로그램에선 먹을걸 받아먹으며 애교를 떠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다만 개를 보면 매우 화를 내는 모습이..
얘는 미국 너구리..
정말 귀여우면서도 맴이 아프네 뭔가
여우
여우 하면 대부분 붉은여우랍니다.
크기는 10킬로그램이 안될 정도로 매우 작으며 우리나라 전래동화엔 악역으로 많이 출연하고 있지요
북극곰 쫄래쫄래 따라가는 북극여우
못도 생긴 티벳여우
요새 주가좀 올리고 있는 사막여우
마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