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3/all/20130520/55260986/1
최근 기혼 여성들은 남편과 경제적으로 다투거나 남편한테 얻어맞으면서 살 수 없다며 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헤어진 부부 10쌍 중 8쌍은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이혼이나 별거를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 간 이혼·별거를 먼저 제의한 쪽은 여성이 82.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남성은 15.1%, 시부모나 친정부모는 2.0%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