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타이틀곡의 비밀

babyARA 작성일 13.05.28 0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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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하기전에 4~5년정도 여친이 없어서

사랑얘기를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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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집 끝나고 크리스마스에 만난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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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갔다가 부비부비하면서 여친 만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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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앨범부터는 여친과 헤어지면 타이틀곡이 나오는

징크스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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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헤어지고선 나온 노래

내가 웃는게 아니야

 

 

 

내가 웃는게 아니야


날 사랑한다는 말 천번을 넘게 내 맘
구석구석 빼곡히 써놓고 이제 와 나를
망부석 여인처럼 남겨둔 채 방 한구석 먼지처럼
나를 밀어둔 채 헤어지자 말하는 너의 뺨을
나도 모르게 때리고 내 발목을 잡는 땅을
억지로 뿌리치며 한참을 걸으며 다짐했어
다신 내 곁에 널 두지 않겠다고
여태 널 지키기 위해 했던 나의 노력
그 모든걸 다 오려 저 달리는 차들 속으로 던지고
눈물 섞인 웃음을 짓고 어떻게든 너보다 잘 살 거라는 믿음
저 짙은 어둠속에 새기며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뿐

몇 일이나 지났을까 늦가을 쓸쓸한 거리처럼
물가에 홀로 앉은 낚시꾼처럼 외로움과 기다림에 지친
난 끝없는 줄담배에 기침을 하며
미친 듯이 추억속으로 빨려들어가
애교 섞인 목소리에 꺾인 나뭇가지처럼 쓰러져
그녀의 품에 안기고 달콤한 꿈에 부풀어
영원히 나를 붙들어매라며 농담을 하고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언제나 둘이기에
즐거운 분위기에 우린 항상 행복해 했었지
그랬었지 하지만 이젠 그녀는 내 곁에 없지
난 또 외로움에 밤길을 걷지

그대 떠나보낸 내 가슴에
눈물이 차올라 날 흔들며 아프게 해
그대 떠나보낸 내 두 눈에
어둠이 다가와 또 난

너를 잊을래 난 너를 잊을래
아무리 외쳐봐도 그게 안돼
너를 아껴주지 못해 또 후회하네
너를 잊을래 난 너를 잊을래
아무리 외쳐봐도 그게 안돼
네가 웃던 기억 속에 또 미쳐가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뿐

너 없는 아픔에 모든 건 눈물을 흘리며 코를 푸네
남자답게 웃고 싶지만
매 순간 멍해지는 습관 고쳐지질 않고
남자답게 웃고 싶지만
남자답게 난 웃고싶지만 밥 한숟갈 떠 넣기가
이렇게 힘들수가 날 위로하는 친구의 웃음도
내 눈엔 슬픈 구슬로 바뀌어
웃으려 웃어봐도 안되는 난 먼 곳으로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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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귀다가 또 헤어지게됨

그래서 나온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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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무용전공이었나봄

 

 

발레리노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모든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땐 발을 맞쳐야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걸어주며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음..음..음..음..음..
너 없는 지금 모든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음..음..음..음..음..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아픈 가슴은 왜일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무언갈 지켜야 하는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니가 원할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둠도 환해지고
세상은 돌고 돌아도 우리는 그러지 않기로
서로에 곁에 오래 남기로
한 길로 같이 가기로 그렇게 약속했지
하지만 홀로 남아 슬픈 음악에 억지로나마 춤을 춰봐
불꺼진 놀이동산에 웃고 있는 회전목마
그처럼 죽은듯 웃으며
니가 올까 미련을 가져본다..

<간주중>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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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친이 다시 돌아와서 또 만나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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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알콩달콩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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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라는 명곡이 또 탄생됨!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우린 삼백만원짜리 중고차로 함께
어디든 다녔지 남부럽지 않게 
팔짱을 끼고 한장의 사진에 추억을 담고
밤잠을 설쳐가며 서로를 알아가고
내 꿈은 너의 미래가 되어
우린 서로를 따르는 한쌍의 아름다운 새였어
채워져도 부족했던 사랑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픈 사람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역시 
서로의 욕심을 이기지 못해
욕실에 홀로 앉아 우는 너의 울음 소리 
나를 쏘아보는 눈초리
날이 갈수록 더 난 또 이별을 생각해 하루종일


태양은 뜨거운데 니 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모든게 그대론데 우리는 변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때론 너무나 바빠 너에게 미안해
지갑에 돈을 채우고 시간을 내
티나게 사랑을 표현 못해도
너와 함께 영화를 보고 밥을 먹으면
니 기분이 풀릴거라 여기던 
내 생각은 또 빗나가
거리를 거닐며 너에게 장난을 쳐도
진부한 사랑 놀이 
사랑은 한때 사랑은 이별과 한패
이별은 사랑을 데리고 가는데


태양은 뜨거운데 니 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모든게 그대론데 우리는 변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사랑은 한때 사랑은 이별과 한패
이별은 사랑은 데리고 갔네

버리면 버려지는게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모두 꿈인데 니 손을 잡은 건)
원하면 얻어지는게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모두 꿈인데 나는 벗어나지 못하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oh yeh~

사랑에 묶이는 남자는 약해 빠진걸까
사랑을 굶기는 남자는 무능력한걸까
비밀을 숨기는 남자는 나 뿐인걸까
사랑 대체 왜 변하는걸까


ye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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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3곡이 다 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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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놈은 답은 너다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나 쉽게 말해도 내가 말이 안 되도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나 
설명 못 해도 
내 맘이 그래 나 죽어 버릴까 Yeah 
내 맘이 그래 나 죽어 버릴까 Yeah 
내 맘이 그래 나 죽어 버릴까

헤어지자는 너의 말에 난 화가 나 소리치고 
술에 취해 벽을 치고 괜한 사람 어깨를 부딪치고 
욕하고 뭘 보냐며 시비 걸고 
그렇게 세상 모든 게 다 싫고 
그런 내 모습에 넌 또 실망해 
하지만 나 심각해 
앞뒤 다 자르고 니가 없으면 미치겠는데 
어떡해 오죽하면 내가 이래 
너도 울잖아 아직 나 사랑하니까 
무릎 꿇잖아 내가 미안하니까 
그러니까 붙잡아 
구차한 변명 거창한 약속 따윈
하진 않을게 돌아서지 마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나 쉽게 말해도 내가 말이 안 되도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나 설명 못 해도 
내 맘이 그래 나 죽어 버릴까

너는 왜 나를 못 믿어 
말하면서 속으론 찔려 
우리 사랑했던 1년 
그 시간 동안 못할 짓 많이 했던 
내 자신이 너무나 싫어 
이런 싸움 끝엔 언제나 사랑을 잃어
남잔 바람도 필 줄 알아야 돼 
여자에 얽매이면 안 돼 
그렇게 말했던 이 남잔 
니가 떠나고 홀로 남자 가슴에 불이 난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나에게 정답은 너야 
이제서야 니 소중함을 알았던 거야 
니가 떠나면 난 다 잃어 
다 잊어 다시 한 번만 날 믿어줘 제발

오~ 나를 견뎌준 내 사랑아 
지금껏 네게 준 건 눈물뿐인 
이 못난 놈은 그래도 널 언제나 너만 생각해

네가 내 옆에 있어야 힘이나 
잘 알잖아 돌아와 Oh 
네가 내 옆에 있어야 완벽해 
잘 알잖아 돌아와 줘 Oh

80 넘은 부부도 싸우고 
보름도 안 되서 또 티격태격 하지만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잖아 
넌 나에겐 그런 존재 
매일 핑계뿐이고 승질 부리고 우기고
참 못났지만 나에겐 니가 꿈이고 
사랑이야 사랑에 답은 없지만 
나에겐 니가 답이야 그게 내 진짜 마음이야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나 쉽게 말해도 내가 말이 안 되도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나 설명 못 해도 내 맘이 그래 나 죽어 버릴까 

 

 

 

 

 

 

 

 

 완전히 헤어지고 나서 종지부를 찍은 노래가

이번 7집 타이틀곡인

'나란 놈은 답은 너다' 탄생!!

 

개리왈: 찌질이가되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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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두구두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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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결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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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럽 스토뤼

 

 

 

 

 

 

 

원래 발래리노 가사가 길이 자기 강아지 잃어버려서 강아지 추모하는 가사를 썼었대요

근데 주위반응이 너무 냉담해서 지금 노래가 나왔다구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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