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세요.

이차도복선 작성일 13.06.05 12: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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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남자가 상남자네...
 

담배의 노예에서 해방되심이 어떠실런지요.

2006년 2월달에 끊었습니다. 안피고도 살수 있더라구요...

담배피울때는 그게 그렇게 않좋은것인지 몰랐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우기, 걸어가면서 담배피우기, 바닥에 침뱉기, 꽁초 아무데나 버리기

아이들이 있건 없건 담배피우기, 심지어 담배피우는 내모습이 멋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입에 담배냄새 달고살기, 술마시면서 줄담배 피우기, 술에 쩔어 담배피우다가 이불 구멍내기

장판 구멍내기, 어머니께서 재떨이 비워주시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등등 아주 많지요... 누가 그러데요 딱 요고하나만 피우고 끊어야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번

한번만 참아봐야지. 저번에 참았으니까 요번에도 한번 참아 봐야지..... 그렇게 생각하면 끊을수 있데요...

근데 저는 정말 우연찮게 끊은거 같습니다. 금단현상도 없이 그냥 저냥...다음에 시간 나면 제가 금연

에 성공한 이야기를 한번 써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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