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것도 재탕이긴 한데...
소재고갈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좀더 스토리를 더해서 써보겠습니다
그의 첫 등장은 모두들 아시겠지만 94버전의 Kof입니다.
생일은 2월 10일
신장 197cm
체중 103킬로그램
출신지는 독일이나 유럽으로 설정되고 있습니다.
그의 첫 등장시 변태적 취미가 주목받은 전력이 있는데
그는 격투가들을 동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 게임의 희생양이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가일이 있습니다.
시비는 캡콤쪽에서 먼저 걸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뭐 둘다 유치
무기밀매로 돈을 버는 설정이며 전함 비슷한 블랙노아를 개인소유하고 있습니다.
루갈은 소싯적 하이데른과 대립하여 하이데른의 가족을 몰살시키고
그의 눈하나를 압수해 버린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시 96시리즈의 보스로써 등장하는
게닛츠에게 개기다가 한눈을 뺏기게 됩니다.
승리한 게닛츠는 일종의 실험을 위해 루갈에게 특수한 힘을 내어줍니다.
그 힘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94대회를 개최하며 변태 취향을 충족시키던 루갈
그러나 불장난 꼬맹이의 아버지를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불장난꼬맹이한테
개털리고나서 자폭
함께 항공모함도 날라갔습니다.
94버전에선 수트를 입고 싸우다가 한번 지면 수트를 벗어던집니다.
이 모습일때가 진심으로 싸우는 모습이래나 뭐래나...
참고로 루갈은 SNK사의 유명한 보스캐릭터
크라우저와
기스하워드를 합쳐 만들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셋이 형제라는 말도 있긴합니다만 이 설은 그닥...
한편 개털린 루갈은 다시한번 부활하여 도약을 꿈꾸는데
94다음시리즈인 95에서 머리염색하고 선탠하고 등짝에 이상한 마크 박고
손하나를 기계로 바꾼후 오메가 루갈이라며 등장했습니다.
불꽃 꼬맹이의 애비 사이슈까지 세뇌시키며 승리를 갈망했으나
또한번 패배
거기다가 게닛츠에게서 받은 파워의 부작용으로 폭주하다가 소멸했습니다.
정확히 스토리상으론 여기서 죽었습니다.
유언으로는
세상이 날 부르면 돌아올 것이다.<-라는 미련섞인 말을 남깁니다.
왠만한 캐릭터는 ㅄ ㅉㅉㅉ정도의 반응을 보이지만
아테나로 플레이할 경우엔
당신같은 인간을 필요로 할리는 없어욧!!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루갈은 역시 장담할수 있겠나?
라며 한줄대사를 추가합니다.
스토리가 없는 드림매치인 98버전에선 오메가 루갈과 노멀 버전의 루갈이 출전합니다
역시나 드림매치인 2002역시 루갈이 보스캐릭터로 출전하는데
외모는 98의 노멀과 오메가 루갈을 섞어놓은듯한 모습입니다.
2002에서 추가된 루갈의 기술
성능은 별로지만 그래도 뽀대로 먹고살만한 카이저피닉스 장풍 필살기
초필살기중 가장 강력한 멱살잡고 죤내패기
디스트럭션 오메가
98버전에선 요너석!이렇게 들립니다
캡콤대 SNK에선 SNK진영의 보스로 등장합니다
윗통을 까지않고도 파워업 했습니다.
캡콤의 보스는 바로
고우키 선생님(포스차이보소ㄷㄷ)
2003버전에 와서는 아델과 로즈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로즈 번스타인으로써 루갈의 자식이라는 설정이 매우 유력합니다.
이상 스토리상으론 조금 별볼일 없지만
존재감만큼은 먹어주는 보스
루갈 번스타인의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 흑표범 이름은 로뎀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