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니까 또 이런주제가 땡기네요 ㅋ
영화속 괴물이나 혹은 귀신에 대해 써볼께요
킹콩
2005년 반지의 제왕 피터잭슨의 킹콩
기대안하고 어린시절에 봤다가 중반부턴 눈도 떼지 못했네요 ㅋ
다만 초중반 제법 긴 시간동안 킹콩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단점..
1933년의 원작 킹콩을 주로 본떠 만든 작품이에요
마지막에 여자를 쳐다보던 킹콩의 애처로운 눈빛이 안타까웠습니다.
바스타토사우루스
일명 브이렉스라는 호구들입니다
3대1로 킹콩에게 처 발리는 역...
설정상 티라노의 후손으로 앞발을 보시면 티라노와 다르게 3개의 발가락을 가졌습니다.
클로버필드의 괴물
킹콩과는 전혀 성질이 다른..
공포의 속성에 가까운 거대함을 자랑하는 괴물
정식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에요
대략 설정상 106M라고 합니다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전차나 미사일 등 어떤 공격도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근데 나중엔 어떤 공격을 받고 죽은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참고로 이놈은 꼬맹이였다네요
클로버필드 개봉전 떠돌던 그림
이 모습그대로 괴물이 나왔더라면 좀더 공포스러웠을 듯
마치 고래같습니다.
미스트의 괴물
사실 이영화의 괴물은 이놈이라고 볼순 없네요
바로 이 아줌니 ㅋ
영화를 보시면 이해하시게 됩니다
뭐 이 아줌니도 마냥 개소리만 한건 아니지만
한국영화 괴물
너무나 유명한 1300만 돌파의 괴물
한국 최고의 괴물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극중 내내 미국이 악역스럽게 나옵니다.
맨 처음 몰래 독극물을 한강에 뿌려버린다 던지 송강호를 강제로 수술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던지 하면서요
그래서인지 중간에 한 미군이 용감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만회하려는 장면도 있습니다.
다만 저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83&docId=72232&mobile&categoryId=83
최후는 배황충(배두나)의 불화살과 송강호의 일격으로 사망합니다.
다만 불의 표현이 극중 내내 보여주던 좋은 그래픽에 비해 좀 좋지 못한게 아쉽...
THE THING
존 카펜터 감독이 만든 1982년의 영화입니다.
51년에 이미 한번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남극기지에 노르웨이 팀과 개가 도착한후 일어나는 일을 다룬 영화에요
cg는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사실적인 표현이 보는 사람을 무섭게 하기엔 충분합니다.
유명한 공포게임 데드스페이스 시리즈도 이 영화의 영향을 받은 듯 보여집니다.
영화의 최고 명장면은 괴물의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 검사를 하며 피말리는 심리전을 펼치는 장면
미이라
1편은 반은 공포 반은 어드벤쳐
2편은 완젼 어드벤쳐
3편은 잡쓰레기인 영화 미이라
사람모습의 미이라 이모텝입니다
메인 악역이지만 사람들이 이 영화에서 두려워하던 존재는 따로 있으니...
바로 이 벌레시키들
풍뎅이인데 3편에선 등장하지 않습니다.
1~2편에선 선역 악역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는 징벌자의 역할을 하는듯 보여집니다.
이모습은 이모텝이 본 모습을 찾기전인데요
본 모습을 찾기 전 이모텝은 그나마 우리에게 익숙한 미이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총을 맞으면서 비틀거리던 모습이 터미네이터와 매우 유사했는데요
감독이던 스티븐 소머즈 역시 터미네이터의 움직임을 차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워
디워에서 등장한 사악한 포지션의 이무기
코브라 비스무리한 생김새가 특징
길이가 200미터라네요
부라퀴의 뜻은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죤내게 덤벼드는 사람을 말한다고 합니다.
괴수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심형래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보긴했지만 정말 스토리는 못봐줄 지경..
거기다 애국심 마케팅 덕분에 당시에 전문가들에게 엄청 까였습니다.
최근엔 각종 범법 사실이 드러나 더욱 까입니다;
그때 디워를 까는데 가장 앞장서며 네임드화에 성공한 진중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