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동물 가운데 가장 길들이기 어려운 존재가 늑대라고 합니다.우리에 가둬 놓으면 어쩔수 없이 우리 속에 살지만,사람에게 마음으로 복종하지도 않고 그래서 훈련 시킬 수도 없는 존재. 그런데, 늑대 떼 속에서 늑대들의 친구로늑대 무리의 우두머리 처럼 살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The Wolf Man 25에이커가 넘는 광활한 독일 서부에 늑대의 안식처인 보호구역이 있습니다.이곳에는 유럽, 시베리아, 캐나다, 북극 그리고 몽골 등 6곳에서 온 늑대 29마리가 모여 사는 곳입니다.이 곳에 전 독일 공수부대 출신으로 1972년에 이 늑대 보호구역을 세우고지난 40년 동안 여기서 70여종 이상의 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독일 연구원 Werner Freund 입니다. 그는 동물원 또는 동물 테마파크에서 새끼인 늑대를 받아와서 대부분 사람 손으로 키웠습니다.이 늑대들과 아주 가깝게 살면서 Alpha Male(늑대 무리의 수컷 우두머리)역할을 하며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존중을 받으며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