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의 자살 무기.

소고기짜장 작성일 13.06.27 07: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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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희소하고 독특한 나치의 .22구경 4연발 또는, 7.65mm 구경 2연발 벨트 버클 호신총은

 

SS-Waffenakademie(일종의 나치스 친위대 무기 연구 기관)의  Koppelschloßpistole로 알려진 비제식 무기로써 

길고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이 기괴한  Koppelschloßpistole은  Br?nn [브륀]에 위치한 SS-Waffenakademie에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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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신 벨트 버클총은 적군에 의해 포획되었을시 사용될 수 있는 최후의 자기 방어수단으로 제작된 것이다.

 

사용자는 이것을 착용한 상태에서, 단순히 벨트 버클을 손으로 잡는 행위만으로도 탄환을 발사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있다.

 

1938년 1월 특허를 받았으며 프로토타입이나 실험모델을 제외하고 단 5정만이 생산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그 중 어떤것도 전투에 사용되지 않았을거라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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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mm 구경의 2연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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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mm 구경의 2연발 정면부


최소한 2가지 버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나는 7.65mm 구경의 2연발 디자인이었고, 하나는

 

.22 구경 (5.6mm)의 4연발 디자인이다. 

 

벨트 버클를 활성화 시키면 앞부분의 커버가 열리면서 탄약이 장전된 총신이 드러난다.

 

 즉각적으로 전체 발사가 가능하고, 개별 트리거를 통한 개별적인 발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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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구경 4연발 Koppelschloßpistole의 정면. 좌측에 재장전 버튼이 보이고, 우측에 4개의 방아쇠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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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분의 기능들. 사용자는 한손으로도 버클을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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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우측에는 방아쇠, 좌측에는 재장전 버튼이 보이며 생산넘버인 5가 여기저기 각인되어있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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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부로 시리얼번호인 5/c와 제조년, 그리고 SS가 표기되어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버튼은 발사 준비 버튼이다. (누르면 커버가 열리며 총신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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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문양이 각인된 디자인도 존재 한다.누가 보더라도 이 버클을 화기라고 생각하긴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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