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래 롬멜님의 동거녀 글보고 생각나서 써봄

tamaris 작성일 13.06.28 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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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잠시 대구에서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사무실이 한적한 주택가 근처에 있어서 낮에도 조용합니다.

이동네도 원룸으로 개조한 건물들이 참 많았구요..

사무실앞 골목은 1차선 정도밖에 안되는 길이었는데

오후 3~4시쯤 어디서 여인의 엄청남 신음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나중에는 거의 숨넘어 가더라구요 ㅋㅋㅋ

울사무실 총각들 어떻게 들었는지 다 기내려와서

울사무실건물 1층에 쭈그려 앉아서 그 신음소리나는 2층방 창문만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런일이 한달에 서너번씩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때마다 울 사무실 총각들 귀신같이 나와 쪼그려 앉아있고 ㅋㅋㅋㅋ

참 웃겼었는데

 

제가 궁금했던건 어떤 여자인지가 아니라 도데체 남자넘이 어떤 넘이길래

저런 신음소리를 내게 만드는지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ㅋㅋㅋ

 

제발 낮이나 밤이나 창문좀 닫고 하세요 ㅠㅠ 동네 다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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