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해서 ㅅㅅ를 했는데, 콘돔에 구멍이 났는지 임신이 되버림.
항시 콘돔끼고 했기때문에 사후피임약 생각은 못 함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놈이 쫄아서 폰 바꾸고 잠적해버림.
1. 이 상황에서 님들이 여자라면 혼자 아기를 낳고 키울 건가요? 아니면 낙태를 할 건가요?
전자는 평생 고통, 아기도 남자친구를 닮음 (앞으로 연애불가, 직장인 ㄱ)
후자는 생명을 죽이는 행위고 자신의 건강에도 안 좋음. 또 사람들은 낙태했다고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봄
(혼자 죄의식을 가지고 연애하거나 우울증에 시달림)
2. 1번이 최소, 자신이 남잘 보는 면목이 없어서 생겨진 안타까운 결과라면,
어떤 놈에게 무력적인 성폭행을 당하고,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아이를 낳을지 낙태를 할 것인지 당신의 선택은?
3. 낙태를 하면 죄인 취급하는 종교인들, 낙태 반대자들 입장에선, 저런 여성들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 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