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 내복 아닌가요?

유라뱃살 작성일 13.06.30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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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선 포도주를 신의 선물로 여기듯이 그에 못지않게 스타킹도 신의 발명품임.

제가 태어난 이래 스타킹만이 유일하게 지금도 끊지 못한 희대의 패션 아이템으로 극찬하고 있음.

 

그러나 레깅스는 이걸 발명한 사람의 결정적인 실수가 발목에서 발끝까지 가려줬어야 하는데 이게 바로 실수라는 얘기임.

레깅스신은 다리를 보면 발목에서 발끝까지 모기물린 곳이며 다리털 민 자국이 보이면 발냄새로 역공하는 것 같음.

그냥 레깅스는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발꼬랑내와 패션에다 테러를 가하는 총체적 난국 패션이 되는거임.

 

그러나 스타킹은 걸그룹이건 일반 회사원이건 누구나 부담없이 어울리고 발냄새는 나도 일단 보기에는 좋으니 괜찮음.

허리나 골반에서 부터 발끝까지 촥 감싸는 스타킹을 왜 안시는지 모르겠음.

실제 코디가 걸그룹들 의상 디자인할때 주로 스타킹 위주로 신기지 레깅스는 안신기는거 보면 코디가 보기에도 레깅스는 결코 좋은 패션이 아님.

 

만일 치아라,카라,에프엑스,소녀시대,원더걸스,걸스데이가 발목이 드러나는 레깅스를 신겼다면 전 그 코디를 향해 물싸대기로 뺨을 때리는 테러를 가할 것임.

그것은 스타킹매니아를 모독하는 행위이며 그것도 유명 걸그룹에 레깅스를 신겼다는 것은 코디로서 자격이 없음.

 

실제 외국 배우나 아이돌을 보면 코디가 결단코 레깅스대신 스타킹 위주로 죄다 신겨됨.

av배우 조차 레깅스도 신기기 싫다면서 주로 살스나 검스 가터벨트 위주로 착용하게 감독이 다 어명을 내림.

시리즈또한 다양하게 있으며 츠키노 리사? 직장 여사원으로 나오는 편도 소장하고 있는 중임.

 

고로 레깅스는 발명한 자의 결정적 실수이며 내복에다 알록달록하게 입혀놓으면 그게 바로 레깅스가 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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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런데빌런으로 활동할때 저 의상에 레깅스를 신겼다면 정말 못봐주는 패션으로 국군장병에게 모독이였을거임.

하지만 저렇게 일편단심마냥 스타킹을 일렬로 착용하게 하니 저 패션의 매력이 극대화 상승하는 것만 봐도 스타킹은 위대한 발명품임.

허나 여초 사이트가서 이랬다간 변태로 낙인찍혀 강제퇴장 스킬로 인해 여가부로 전송이 되었을거임.

 

제가 딴거는 몰라도 이미 스타킹을 좋아하는 사람들 세계에선 거의 박사급이며 주루주루 설명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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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스타킹에 대한 얘기는 장황하게 적지만 왜 갑자기 피부색에서 스타킹으로 옮겼냐고 묻는다면 다 생각이 있음.

사진속의 보이는 유라가 만일 저 상황에서 알록달록 레깅스를 신었다면 오히려 이상해졌을거임.

하지만 검스로 착용하니 매력이 극대화 되는거 같지 않음?

그러므로 스타킹은 신의 발명품이며 포도주와 같이 신이 하사하긴 걸로 여겨야 할거같음.

 

http://phluv.egloos.com/ 여기 들가시면 알겠지만 저와 같은 스타킹 박사가 있었음.

아마 취향이 비슷해서 많이 끌렸는데 스타킹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고마운 블로그 사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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