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자 시리즈 - 도조 히데키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7.04 17: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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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카다피

이라크 사담 후세인

번외였던 북쪽 삼돼지의 수용소에 이은

일본의 도조히데키 편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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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의 대명사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어야할 인물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한자 발음으로 읽으면 동조영기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풍신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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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하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 대결이 예상되지요 ㅋㅋ

 

어쨌든 도조히데키 이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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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본적지는 이와테 현 입니다.

1884년 12월 30일날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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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에 결혼했으며 아들셋과 딸 넷을 두었습니다 많이도 낳았네요

 

1915년에 육군 대위가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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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엔 해외파견근무를 하며 승진을 해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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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엔 군의 파벌싸움에 참여해서 서서히 군의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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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도조의 별명은 가미소리(면도날)이였다는데

이는 그의 부지런함과 빠른 일처리 덕에 붙은 별명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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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과 부지런함덕을 봤는지 헌병대 사령관이나 참모장같은 고위직까지 올라간 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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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에 육군대신이 되어 중국과의 전쟁전선 확대를 주장하다가 1년뒤 수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41년 12월137292282261016.jpg
진주만을 공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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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에 취임하고나선 권력에 맛이 들렸는지 여러가지 관직을 겸직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대략 장관직이란 장관직은 거의다 꿰차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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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초반엔 분명 잘나가서 도조의 입지도 탄탄했으나

그가 상대해야 할 나라는 천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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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작살나기 시작

참고로 그는 40년대 초반

살아서 적에게 치욕을 당하지 말라는 전진훈을 만들었는데

막상 지놈은 포로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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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본이 항복했고 그전에 낌새를 차린 도조는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책임을 회피하고자 한듯하나 짤 없이 전범으로 체포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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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전엔 자기 가슴을 권총으로 쏘면서 자살 소동을 벌였지만 실패해서

살았습니다

왜 머리를 안쏘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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뒈지지 못한 죄로 전범재판에 선 도조는 대가리가 돌았는지

전쟁의 책임을 일왕과 일본국민에게 돌리는 발언으로 자기스스로를 변호했습니다.

난 죄가 없어!

왕이 시켜서 한것뿐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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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네 ㅄ아 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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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교수형

죽은후 시신은 화장되어 태평양에 뿌려집니다.

그러나 어느 절 주지가 태평양에 뿌려지기 전 화장터에서 유골일부를 훔쳐서 갖고 튀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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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욕을 오질나게 먹는 인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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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사 이미지가 주로 콧수염이나

안경잽이로 각인된 이유가 도조 히데키 떄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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