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자폐 소녀의 그림'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국레스터에서 사는 자폐아 소녀 아이리스 햄쇼(3)가 그린 그림 2점이 각각 1500파운드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3살 자폐 소녀 아이리스 햄쇼는 말을 하지 못하고, 큰 소음이 들리거나 다른 아이들이 근처에 오면 공황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3살 자폐 소녀의 부모는 딸의 치료를 위해 미술치료를 하던 중, 딸이 그림에 남다른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딸의 그림을 공개했고, 개인 수집가에게 약 260만원에 팔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