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리니지 얘기 두개..

onlynov 작성일 13.07.06 1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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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ㅈㅅ요

에피1

때는 바야흐르 초딩6학년때

동네아는형과 피시방에서 리니지라는걸 해보자고 해서

들어갓음

아이디를 심각하게 고민함 결국 본명을 사용

예)-> 홍길동

 

레벨5-6쯤 되엇을까?

같이 말하는섬 서북쪽 몹이 많은지역에서 오크전사만 냅다 잡으랜다

헉 근데 이거 모야 사슬 갑옷이 떡 하니 나옴

아는형은 이걸 주스라고 난리엿고 옆에서 먹자가 처먹고 튐

형이 저놈 죽이자고 해서 칼질로 몇방 내가 떄리니까 뒤짐

죽어서 나온건 없고 내이름만 씨벌겋게 홍길동

 

진정한 에피소드2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중학교2학년 떄엿음

당시 에볼피케이라고 레벨4까지만 만들고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피케이하던 시절이 잠깐 존재했엇음

나도 중2병이엇는지 그런것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에볼피케단에 가입했음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의 유대관계, 집단의 결속력이 있을지는 의문이었음

 

간간히 저렙유저를 잡고 소소한 템을 득템했을떄까지만 해도 괜찬았음

그 말하는섬에서 서쪽으로가다보면

아래쪽은 던전 중간쯤은 허수아비 위쪽은 몹많은 사냥터엿는데

아래와 중간쯤 사이에 엄청 큰 나무 하나가 있엇음

 

(아직도 기억이 남)

거기에서 에볼피케단이 10명가량 대기타고 즐기고 있엇는데

 라우풀 전사가 던전으로 가는지 내려오는거 에볼피케단으로 마구마구 쐇음

그런데 그전사가 뒤지면서 +4 보호망토를 떨구는거 아님?

생각보다 금방 뒤져서 시야 바로 사이드쪽이엇엇음

 

그템보고 모두 눈이 뒤집혀져서 줍겟다고 마구마구 달려감

하지만 먼저 가서 주슬려는 놈은 뒤에 있는놈들에게 2-3방에 뒤지고

또2등은 먹엇지만 에볼에 쳐맞아서 바로 떨구더라

결국 서로 가 적이되어 아비규환이 되었음

 

나는 먹지못하고 짜증나서 옆에애들 냅다 다 죽이고 그랫는데

누가 먹엇는지조차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ㅄ같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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