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0년도 초반,
당시에 놈팽이 같은 남친쉣낏에 꼬임에 리니지 폐인 온라인을 시작했지염
테트리스같은 게임도 안하는 저는 리니지로 첫 게임을 시작했었져 ㅋㅋㅋ
지금은 온갖 게임을 다해서 와우 85랩이 3개고 스타2 플레기고 롤은 심해시민 이지만 ㅎㅎㅎㅎ
그때는 마우스 더블클릭도 잘 못하는 장애 잉녀였졍
애니웨이
남친이 법사를해야된다고 하도 지랄 쌩때를써서 마우스도 잘 못다루는 저를 법사를 하라고 하는거임 -_-;;
체랩정도 되니까 이제 몰이사냥을 하자면서 기사인 남친이 몹 끌고 오면 범위마법으로 잡고 그랬능데...
잘 할리가 읍져...-_-;;
나 누우면 자기는 고랩이라 죽으면 안됨담서 ㅌㅌㅌㅌ 그리고 그 자리에 새워둔 다른 케릭으로 와서 돈 줏어 먹고 나서야 부활해주는 천하에 개쌍늠 나쁜넘이었음
그날은 만나서 겜하능데 계속 깐죽거리면서 놀리는거임
잔뜩 열받아서 마을로 왔능데..
마을 이름도 기억 안나는데..얼음으로 뒤덥힌 마을이었음..
마을 입구에 소가 보이길래 홧김에 때려 잡았음
당시에 소를 잡으면 아주 소량의 성향치만 내려가는 페널티만 있어서 심심하면 잡곤 했는데..
허거덩!! 소를 잡으니 내가 바닥에 누워있는거임!!
바닥에 지팡이 떨구고...
마침 남친쉣낏은 물건 산다고 내 화면 안보고 있고
잘보니 죽은건 유저이고 아이디가 쇼 임 ㅋㅋㅋ
아이디 쇼 가 소로 변신해서 마을 입구에서 어슬렁 거리고 피 1로 만들어 놓구 무게 이빠이 올려서 피 안차게 해놓고 있는거라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스쳐도 죽게 ㅎㅎㅎㅎㅎㅎㅎ
카오되면 바로 옆에 투망입고 잠복해있덩 고랩 법사와 입구 경비들 콤비로 때려주시니 나 같은 쪼랩은 누가 죽였는지도 모르고 죽는거임 ㅋㄷㅋㄷ
투망 법사가 지팡이 먹더니
ㅂㅅ ㅋ
이러고 감 흐엉 ㅠㅠㅠㅠㅠㅠ
남친 쉣낏은 그때서야
야! 8검 호구쉣낏한테 비싸게 팔았다! 라면서 자랑하면서 내 화면을 보더니..
진짜 그 상태로 2분은 아무말도 안하고 모니터만 처다봤음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너 뭐냐 ㅄ아?
그날 아주 너죽고 나죽자기세로 싸웠음 ㅋㅋㅋ
지금은 그 쉣킷이랑 애낳고 잘 살고 있는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