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안전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다싶으면 이의를 제기하는편인데요 그럴때마다 주위사람들에게 너무 과민하는거 아니냐는 핀잔을 듣습니다. 물론 사고로 이어진적이없어서 더더욱 예민하다는 예기를 듣는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사회에는 안전 불감증이 만연해 있는거같습니다.
이번사고도 인솔교사분들중 한분이라도 관심을 가지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울러 이런 병영체험업체가 신고제인지 허가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심사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한거는 이번 사고의 책임은 사설업체와 학교 그리고관할 관청에 있다고 생각되네요.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