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애들끼리 매트위에서 놀다가 떡이 사방팔방 널부러졌는데 성동일이 발견. 치워줌.
그러면서 "아이고~ 이걸 어떡하냐~" 라고 하는데 후가 "저 혼자 그랬어요. 죄송해요"라는 멘트를 침.
요샌 어른들도 잘못 저지르고 책임 면피하려고 죄송하단 말보단 변명부터 하고, 되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보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됨... 나도 저 나이때 저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