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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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존댓말을 쓰지 않습니다
정권을 잡은 히틀러는 제3제국의 실체를 드러냈다.
베르사유 조약은 휴지통으로 보내져 휴지통 비우기가 눌려졌고
영국과 프랑스는 히틀러의 나날히 계속되는 무리한 행동에도 뜨뜻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이는 히틀러의 인기에 도움이 되었다.
높아가는 인기와 나날히 단단해져 가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속에 히틀러는 자만감에 빠진다
민주공화시대에 비축한 국력을 이용하여 민족발전을 꾀하려는 노력또한 보였으나 그의 머리속엔 정복욕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1938년 오스트리아를 합병한다
1년후엔 체코마저 나치의 영지가 되었다.
그제서야 영국과 프랑스는 히틀러의 야망을 조금씩 깨닫고 준비를 하고있었으나 늦었다.
다음목표는 폴란드였다(뜬금없는 레반도프스키)
처음에는 대충 폴란드를 협박해서 체코나 오스트리아처럼 꼬봉으로 만드려고 했으나 폴란드는 쉽사리 굴복하지 않았고
결국 독일의 침공으로 2차대전이 시작됬다.
전쟁 전부터 히틀러는 지구수도라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말그대로 전세계 전인류의 수도
인구 1억명을 수용할수 있는 베를린 지역에 게르마니아라는 것을 건설하려 했는데 뭐 결국 죶망;
뭐 어찌됬든간에
독일의 최대 적국중 하나인 소련의 또 다른 악마
스탈린과 독일의 마귀 히틀러는 비밀조약을 맺은 상태였다.
영국과 프랑스의 행동은 설상가상으로 늦었다.
독일의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스피드를 앞세운 전격전앞에서 프랑스는 독일에 굴욕적인 패전을 하였으며
거의 전 유럽이 나치의 영토
혹은 나치의 협력자가 되었다.
다만 스페인 포르투갈 스웨덴 스위스는 중립국이다.
그러나 영국은 히틀러의 공격앞에서 굴복하지 않았다.
조급해진 히틀러
그는 자신이 살아있을떄 모든 야망을 이뤄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간
맛탱이가 갔는지 무리수를 두는데 바로 영국을 처리하지 못한채 동쪽의 불곰을 잡아먹으려고 나선다
모스크바까지 진격하는덴 성공했다
그런데 드럽게 추운 날씨........
나폴레옹의 저주가 걸렸는지 히틀러는 소련군에게 후퇴할수 밖에 없었고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는통에 고립주의라던 미국마저 전쟁에 참가했다.
얼마후 이탈리아는 항복했고
히틀러와 함께하던 무솔리니의 얼굴은 팥빙수같은 신세가 됬다
그후 유명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함으로써 히틀러는 결정적 타격을 받았으며
스탈린 그라드 전투의 패전등으로 몰락했다.
동부전선이나 아프리카등등
날아오는건 패전소식
거기다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객들이 온 천지에 깔려 암살시도역시 끊이지 않자 히틀러는 나날히 약해져갔다.
1945년 4월 30일
유난히 초라해보이던 그는
자신의 세계정복 야망을 담아놓던 그릇
베를린이 처참히 파괴되는것을 더는 볼수 없었던건지 뭔지...
벙커로 기어들어가설랑
자기 자신에게 방아쇠를 땡겨버렸다
공식적으로 그는 이렇게 죽는다.
끝
아래는 히틀러에 대한 몇가지 추측
전쟁이후에도 생존했다는 설
제라드 윌리엄스라는 자가 히틀러부하의 주장을 인용한 것에 의하면 히틀러는 1960년대까지 살았다고 한다
히틀러는 아르헨티나로 도주했으며
자신이 권좌에 있을때 긁어모은 보물들을 팔아가며 생활을 했다고
스탈린은 히틀러가 사망했다고 알려진 이후에도 히틀러를 찾아 해맸다는 주장이 있다.
어떤이는 히틀러가 자신의 대역을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외에도 너무 많은 음모론이 있는데
남극 비밀기지에서 힘을 기르고 있다는 설까지.........
엑박뜬다고 해서 수정했는데
이거좀 어케해주세요 영자님
한시간 넘어가게 사진찾아가면서 쓰고나면 다 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