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에 타고 출퇴근할때
이가방 매는 40-50대 아저씨를 하루에 한번은 꼭본다
노트북가방인데 본인 서류가방으로 쓰는 많은
직장인 아저씨들
명품백 수백만원짜리 들고 다니는 아주머니들과
너무나 대비되는 가방이지
근데 그거아냐? 저가방 회사서 노트북 세트로 지급되거나
자식들 노트북사면 나오는거 들고 다니는거다
문득 오늘 퇴근길에 저가방을 들고 담배를 피며 한숨을
쉬는 아저씨들 몇명을 보고 글 써본다
아버지들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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