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생이 본 한국여자란

강하고픈 작성일 13.07.30 12: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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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27살, 보스턴에서 3년째 유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이런 글을 쓰면 워낙 욕을 많이 먹을 걸 알기에, 간단히 제 방어 몇 개 하자면?전 군대도 다녀왔으며, 여동생을 두고 있고, 한일전을 하면 죽어라 한국을 응원하는?대한민국 보통의 남성임을 밝힙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서 유학오기 전까지 보통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났고,?3번에 걸친 보통의 연애를 했습니다.
한 마디로 토종 한국남자였죠.?한국에서 겪는 여러 일들이 저에겐 참 당연한 것들이었는데, 이 곳 타지에 넘어와서?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얼마나 한국 남자들이 바보처럼 살고 있는 지 알겠더군요.?

한국 남자는 한마디로 '봉'입니다. 이런 말 하시면 또 "저 새낀 루저야", "남성연대인가?"?혹은 "일베충이니?" 라며 비아냥 거리실 지 모릅니다. 그런 분들조차 안타깝습니다.?
저 '봉'이라는 표현은 제가 절실히 느끼기도 했지만, 주변 미국인 및 타 아시아 국가 유학셍,?그리고 현지 유학생들이 먼저 말했던 내용입니다.?한마디로 한국 여자는 '이율배반'적이며, '한국남자에게 가장 세고', '서양남자에게 가장 약한'?그런 존재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 말들이 듣기 싫었습니다. 저 역시?한국인이고 한국여자는 제 동생이기도 했으니까요

.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저 말들이 왜?생겨났는지 알겠더군요. 제가 2년 동안 일본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더 명명백백히 알았습니다.?예시를 몇 개 들겠습니다.

'케바케'라 하실 수 있지만, 적어도 예외는 정말 한 100명 중 1~2명.?극단적으로 제 여자친구인 일본녀와 과거 한국녀들의 차이를 들겠습니다. 친일이니 뭐니?하실 수 있지만, 솔직해져 봅시다.?

-?100일 날 편지와 작은 곰인형을 안겨준 상황 -
일본여자"XX이..?정말 정말?고마워.. 나는 편지밖에 준비 못했는데.. 로맨틱한 남자야 넌"
한국여자"우와 곰인형 귀엽다! 고마워!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차이 못느끼시겠나요? 둘 다 고마워 하는 거처럼 보이지만 저 뒤에 일들이 다르죠.남자들은 아시겠죠.
100일이라는 기념일이 한국커플, 특히 여자한텐 엄청 중요한 날이죠.하지만 100일을 한국남자마냥 챙기는 남자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자도 챙기지 않냐고요? 아니요. 챙기고 기념하는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한국여자들처럼100일날 남자에게 선물이든 뭐든 바라는 여자가 없습니다. 이상한 문화죠. 100일 날 뭘 해줄지생각하고, 100일날 편지만 줬다고 삐지는 여자는 한국여자 뿐입니다.??

- 남자친구 집 부모님이 가난한데 결혼 얘기를 꺼냈을 때?-
일본여자"집은 우리 대학 때 자취하던 곳에서 일단 얻죠! 고마워요 결혼 얘기를 꺼내줘서"
한국여자"힘내 자기야, 일단 결혼할 환경이 되면 그 때 얘기해보자"?
이 어감의 차이 아시나요. 한국여자는 필연적으로 남자의 배경을 봅니다.
이게 상식아니냐고요.절대 아닙니다. 한국여자들만의 상식이죠. 집도, 차도, 직장도, 하다못해 남자 부모의 환경을봅니다.

부자남자가 가난한 한국여자와 결혼하는 건 판타지고, 부자여자가 가난한 한국남자와결혼하는 건 미친짓인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언제부터 명품가방 등이 혼수이고, 집은 기본이되었나요. 한국여자에게 결혼은 사랑이 맞는 지 의문입니다.??

- 같이 시내에서 돈까스를 먹었을 때 -
일본여자?: 이미 자기가 먹은 돈까스의 값을 확인하고 지불준비 중
한국여자?: 화장 고치고 있거나 잘 먹었다고 말 할 준비 중(커피사면 되지란 생각 중)?
한국 여자에게 개념이란 더치페이가 아닙니다. 밥 먹고 커피 정도 사는게 개념이죠.
이 세상 어느 국가를 가도 한국여자처럼 얻어먹는 상황에 익숙한 여자들이 없습니다.남자가 값을 다 지불하면 굉장히 신기해하거나 다음 번 밥은 꼭 자신이 삽니다.커피 말고 밥이요.
그렇지 않으면 자존심 상해합니다.

한국여자에게 자존심이 있긴 한가요?
한국남자들이 한국여자들보다 적어도 취업 전까지 더 벌 수가 없는 일인데,한국 대학생들의 연애를 보면 대부분 남자들의 지출이 더 큽니다. 하다못해 천원, 만원이라도한국남자들이 더 내게되죠.

여자는 그걸 당연시 합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그 밖에도 한 없이 쏟아낼 수 있습니다. 더 말해달라 응원하는 분들이 한 명이라도있으면 정말 가지각색으로 쏟아내겠습니다.

유학온 한국여자들의 평판은 정말 최악입니다.
겉으론 한국남자보다 인기가 많아보이지만, 이면의 생각은 정말 가관이죠...
.?여자분들이 자긴 예외라고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정말 저 셋 상황 모두 비껴가실 수있나요? 양심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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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올라온 얘기
모바일로 옮기려니 힘드네요
http://pann.nate.com/talk/31883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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