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헬레이저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8.01 12:22:57
댓글 38조회 21,417추천 28

 

 

137532472330405.jpg
오늘 또 더우니까 공포영화 헬레이저를 봅시다

어휴 더워

날덥다는 핑계로 공포영화만 하네요 ㅋ

잡소리 쉰소리 그만하고 시작~

 

137532492159553.jpg
프랭크 라는 남정네가 왠 사내에게서 이상한 퍼즐 비슷한 상자를 구입하는걸로 영화시작(손톱에 때보소..)

 

137532497995354.jpg
마치 신성한 의식을 치루는듯 퍼즐을 이리저리 만져보는 프랭크

137532503093213.jpg
그러나 퍼즐을 맞추다가 퍼즐안에서 갑자기 갈고리 사슬이 튀어나오고 ....끔살

 

137532509769868.jpg
프랭크를 작살낸 것으로 보이는 의문의 남자

그 정체는 조금있다가 나옴

 

137532513315417.jpg
시간이 흘러 어느부부로 보이는 중년커플이 방금 끔살당한 프랭크의 집으로 옵니다

알고보니 프랭크의 형과 형수님

 

137532519943721.jpg
드러운 꼴의 집구석을 보고 더럽게 마음에 안들어 하는 형수님

그런데 알고보니 저 아줌마 그야말로 우리시대 묵은지 같은여자

137532534092370.jpg
왜냐면 과거에 시동생

즉 프랭크와 이 아줌마는 그렇고 그런사이ㅡ,ㅡ;

137532540229869.jpg
아참 이 애는 커스티

프랭크의 형의 딸

근데 아줌마의 친딸은 아님ㅇ.ㅇ

137532549031405.jpg
어쨌든 남편은 죠낸 뼈빠지게 이삿짐 나르고 있을때

쉰김치 아줌마는 예전에 프랭크랑 ㅂㄱㅂㄱ한거 상상중...

137532555218692.jpg
뼈빠지게 일하던 남편이 손부상입고 찾아와서 약발라달라고 함

여보 아퍼ㅜㅜ

137532560823318.jpg
ㅅㅂ한창 좋았는데

137532564848694.jpg
근데 마루바닥에 피가 떨어지고

뭔가 두근두근 거립니다

마치 심장같은 물체가

137532570241970.jpg
그러더니 그자리에서 왠 해부학 표본이 튀어나옴

바로 처음에 끔살당한 프랭크 ㅋ

 

137532579622786.jpg
우연히 쉰김치 아줌마가 좀비상태의 프랭크랑 만나게 되요

처음엔 악 ㅅㅂ이게뭐야ㅜㅜ하다가

알고보니 자기가 사랑하던 연인임을 알게됨

137532375660112.jpg
프랭크는 자기 형의 피가 자기를 다시 불러왔다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함

도와주는 방법이 바로 산 제물을 가져와서 피를 쬭쬭 빨아마시는 거~

137532594367581.jpg
딸 커스티는 악몽을 꾸고 뭔가 불길한 예감을 받고있습니다 뭐 어쩄든

137532597530181.jpg
쉰김치 아줌마는 무슨 정상회담 하러가는 높은 여자처럼 어디를 부지런히 가고있음ㅇ.ㅇ

137532603265520.jpg
알고보니 프랭크한테 바칠 남자를 꼬시는것

프랭크가 피를 쪽쪽 빨아야 다시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근데 저얼굴에 넘어가나?)

137532400159491.jpg
정말 신기하게도 저 얼굴에 넘어가서 집까지 쫒아온 아저씨ㅡ,ㅡ;

137532611740562.jpg
눈삔아저씨는 눈도 멀어버렸는지 쉰김치 아줌마한테 망치맞음;

137532616422051.jpg
효과가 있는지 프랭크는 슬슬 사람의 모양새로 변하고있었음

137532622440024.jpg
으흥 알라븅 내사랑...

137532627388547.jpg
애인이 돌아온건 좋은데 말라빠진 시체를 처리하게되서 고생하는 쉰김치...

이게 뭔고생이야 ㅅㅂ ㅅㅂ

137532632654344.jpg
그래도 애인을 살리기 위한 마음 하나로 꽃뱀역할을 수행하는데

이 영화의 남자들은 죄다 심봉산가?

아니면 노인네 사랑하는 그런 도착증만 있나ㅡㅡ;

137532638463381.jpg
살인 회수를 거듭하며 이제 나름 능숙하게 처리하는 아줌마

137532640770995.jpg
어느새 담배까지 꼬나물고 있는 프랭크

137532436528802.jpg
프랭크는 아까 자신을 끔살했던 상자 이야기를 해줍니다.

137532650658392.jpg
지옥에 있는 핀헤드(위에 아저씨)를 비롯한 수도사들에게 진정한 고통의 쾌락을 맛 보았다는 프랭크

137532475895095.jpg
프랭크는 수도사 무리에게 지옥에서 쥑살나게 얻어터지다 탈출한거였음

137532661766748.jpg
그들이 날 못찾게 도와줘야해

날 추격해올꺼야

쉰김치:알았어요 자기

137532672733068.jpg
그날저녁은 간만에 부부끼리 섹x타임을 좀 가져보려는데

137532466392610.jpg
프랭크가 지켜보고있음

눈빛 ㄷㄷ

137532677288114.jpg
그것을 본 김치아주머니는 있는 힘껏남편거부

남편왈:ㅅㅂ달려들땐 언제고 망할년아

137532683887420.jpg
아빠는 딸 커스티를 만나 의논함

니 새엄마 요새 완전 또라이됬어ㅜㅜ

(근데 외국은 자식하고 부부사이도 상의하나봐요 촌놈은 신기할뿐)

137532690165266.jpg
그 시각

아줌마는 또 대통령 영부인 차림으로 눈깔 삔 심봉사 하나 섭외해 왔음

137532693850974.jpg
점잖아 보이는 아저씨가

눈도 없고 개념도없음

137532696322700.jpg
표정ㅡ,ㅡ;

통수에 망치를 꽃아주는 ...

137532701247030.jpg
근데 마침 커스티가 찾아옴

커스티는 오자마자 왠 비명소릴 듣게된거죵

137532523191283.jpg
이게 뭔 소리야 영 재수없는 소리가 났는데

(근데 선예 약간 닮지않았어요?)

137532708761274.jpg
살려줘ㅜㅜ

피 다 빨린 아저씨ㅜㅜ

 

137532710924347.jpg
뒤이어 등장한 프랭크

ㅋ.ㅋ.ㅋ 죤내 이쁘게 컸구나

어서 오렴

137532715865879.jpg
늙은 니 새엄마보단 아무래도 니가낫지 헤헤헤

유일하게 영화에서 눈깔이 제 구실하는듯

137532720239782.jpg
ㅅㅂ미친!!

x알에 킥을날려 위기모면

재생되려면 피부나 빨리 재생되지

거기부터 재생됬나봄;

137532726214345.jpg
그리고 상자를 집어 확 한대갈길려고 하는데

137532731317448.jpg
그 상자는 만지면 안되 이년아

상자가 죤내 중요한거라고 지입으로 다 불어버리는 프랭크

137532733996091.jpg
눈치깟음

 

요까지 쓰고 끊습니당

딱 영화 절반좀 넘네요

 
건국대통령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