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잠들었는데
수면용으로 틀어논 동영상이 이상한 소릴 내는 바람에 깬ㅡ,ㅡ;
상편에 이어서 달립니다.
프레디의 손이 낸시의 그 사이에서 튀어나오더니
낸시를 잡아 내림
꾸웱
꾸웱웨에에렉레게게우렉
심해공포증 종결장면
살려줘ㅜ
이상을 느낀 어머니
뛰어들어옴
야 괜찮냐?
무슨 목욕하다가 익사를 할뻔ㅋㅋ
침대로 돌아온 낸시
잠을 이겨내 보려고 공포영화 이블데드 시청중
만일을 대비해
특별히 남친 조니뎁을 초청
자기가 자다가 이상한 태도를 보이면 낼름 깨우라고 하는데...
갑자기 맨발로 밖을 거니는 낸시
꿈인듯
초반에 죽은 티나 또 출연
슬퍼 낸시야
난 슬퍼요
작작좀 나와
죽었으면 얼른 꺼져버려야지
빡쳤는지 지네 뽑아내는 티나
슬금슬금 피하는데 역시 튀어나오는 프레디
집안으로 도망가려는데 계단이 늪늪열매를 먹은듯
늪이 되있음
간신히 튀어서 자기방으로 와보니
조니뎁은 처자고있음
곧이어 거울 깨부수고 프레디의 공격
주변에 아이템이라곤 쿠션 뿐
쿠션으로 막아보는데 오리털만 뿔뿔날림
죽을 위기에 다행히 옆에있던 알람을 건드려서 알람이 딸랑딸랑~~~~~
현실로 돌아옴
잭 스패로우 이 쓸모없는 색갸
내가 자다가 이상하면 깨우라고 했지
누가 너보고 여기서 자빠져 자럐?
낸시는 일어나자 유치장에 있는 티나 남친이 걱정되서 찾아갔는데
이미 티나 남친은 프레디 초능력에 끔살
낸시부모는 낸시가 걱정됬는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러 ㄱㄱ
ㅅㅂ나 잠자기 싫다니까 엄마
왜케 말귀를 못알아들어요ㅜㅜ
시꺼 이년앙
이런 공포영화에서 부모님세대와 의사같은 인물들은 주인공말을 저얼때 안믿음
첨엔 잘 자더니
또 발작일어나고
갑자기 꿈에서 모자 득템했다고 함(프레디모자)
거기다 팔에는 프레디에게 꿈에서 당한듯한 상처까지
이런 상황에서도 엄마가 하는말은 자면 좋아질꺼라는 답답한 소리
낸시:아 엄마 작작좀해
프레디라는 놈이 날 죽이려고 한다구!!!
근데도 잠만 처자라고??
이런 망할년이!
싸대기 처맞는 딸
아무리 답답해도 지 에미가슴에 못박아놓고 나가서 남친만나는 딸
남친 만나고 돌아오자 어머니는 그래도 딸이랍시고 끼고앉아서 프레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
프레디는 살아생전 추악한 아동 살인범이였는데 법정에서 풀려나자 희생된 아이들의 부모들이 분노하여
그를 가둬놓고 태워죽인것.
그는 죽었으니 제발 안심하라는 엄마.
밤이 되어 남친 조니뎁도 어케든 잠을 안자고 버틸려고 발악중
근데 조니뎁네 엄마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빨랑 자라고 들들볶음
남친이 걱정된 낸시는 전화를 걸어 남친이 자나 안자나를 체크하려고 하지만
죤내 도움안되게 생긴 남친네 엄마아빠가 훼방놓음
자빠져 자니까 전화걸지마 !
열뻗친 낸시는 전화선을 뽑아버림
성깔보소(실제론 전화속에서 프레디 쇠 마찰음이 들려서 뽑음)
근데 선뽑힌 전화기가 신호음이 울리고......
전화받으니 갑자기 수화기 부분에서 프레디 혓바닥이 낼름~~
이제보니 찰흙같군;
한편 남친 조니뎁은 아주 세월아 네월아 자빠져자는중
그나저나 저 시대 남자애들은 배꼽티를 입었네요
배꼽티고 나발이고
또 프레디 손이 불쑥올라오더니
일로 들어와 이식캬
그리고 엄청난 피보라가 침대속에서 ㄷㄷㄷㄷ
뒤늦게 발견한 조니뎁 엄마는 그냥 처울기만 할뿐.........
하로 이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