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지상맹수 3대장(코끼리물범은 좀 애매하지만)에 이어서~
오늘은 바다속 포식자 4황을 선정해 봤습니다
1.백상아리
바다의 공포
인간이 바다속에 사는 주민들중 가장 두려워하는 개체
평균 4~5미터지만 7미터에 이르는 개체가 잡히기도 했습니다.
몰타에서 잡힌 7미터 짜리 백상아리가 현존하는 최고 개체라고 하네요
상당히 위험하기에 연구가 좀 힘들다고 하네요
바다거북이나 해파리
바다표범류등 다양하게도 잡아먹습니다.
아무거나 잘 처먹다보니 배탈이 가끔 나는데
배탈이 나면 자기 위를 꺼내서 씻고ㅡㅡ???
도로 집어넣는다고 해요
이빨에 긁히면 어쩔려고
상어는 물고기중에선 좀 유별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머리만 물밖에 내밀고 주변을 살필수 있습니다.
저 사진에서 수달을 상어로 바꾼다면
그리고 그 상어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면...
백상아리가 사람을 공격하는 이유는
전신수영복중에 검은색을 착용할 경우인데
물개로 착각해서라고 해요
2.바다악어
ㅎㄷㄷ한 크기
현존 최고의 파충류 가운데 하나
6미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호주 지역에 주로 살며 성질이 매우 사나운 편입니다
일부 아시아에서도 사는듯
전투력 上 비쥬얼 카리스마 上 성질머리 上
성질머리까지 더러우니 자기 영역에 침범하는 일이 생기면 사람이고 뭐고 뜯어먹고 봅니다.
얼마전에 개봉한 영화 로그가
바다악어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바다악어는 실제로도 최다 인명피해를 기록한 사건이 있습니다.
반자이~~~
일본애들이 2차대전중에 람리섬에서 영국군과 대결을 하게 됬는데...
어쩌다가 그쪽 늪지대를 지나게 됬고
그곳은 바로 이놈들의 본거지
결과는?
400명의 일본군이 작살났다능..
3.범고래
Orcinus orca
죽음을 부르는 자
범고래
바다속 최강은 아닐지 모르겠는데 바다속 최고의 사냥꾼임에는 틀림없다능
수컷몸길이는 최대 10미터 암컷은 7미터 정도
지능도 우수하며 민첩성도 뛰어난
거기다가 덩치도 작지않은 스펙의 소유자
바다사자나 어류 펭귄등을 주식으로 먹고삽니다
보면 참 바다사자류나 물개등은 바다 포식자들에겐 햄버거같은 존재
육지라면 최강맹수급인 북극곰도
바다로 잘못 떨어지면 범고래의 식사
물개가 그냥 햄버거면 북극곰은
맥도xx의 더블쿼터 파운더 치즈버거 정도되겠네요
맥도xx에서 제가 가장좋아하는 버거
상어들도 뭐 별수없이 범고래앞에선 ㅈㅈ
상어 간을 뺴먹는걸 좋아한데나 뭐래나
그래서 상어들은 자기 동료가 잡아먹힌 낌새를 채면 집단으로 이주한다고 해요
이놈들은 똑똑하다 보니 정치적인 행위나 사회성이 인간과 흡사하기도 한데요
무려 수컷들이 암컷을 집단 강x하기도 한다고 합니다(안좋은건 잘도 배우네)
강kan을 할 때는 수컷들이 망을 보는 사이 하는놈이 찍싸고 교대해주거나 한다고 해요
4.흰수염고래
지구상 최고크기의 생명체
현재까지 발견된 최고 크기는 33m 무게는 170톤
눈이 정말 작은것 같지만 실제로 눈이 농구공보다 큽니다ㅡ,ㅡ;
거기다 수컷의 그부분의 길이는 3미터
키 작은 여자애 2명크기
범고래가 가끔 흰수염고래를 습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아직 미성숙한 어린개체를 공격하는 경우고
거대화된 성체는 이미 넘사벽 수준이라 사냥기술이 뛰어난 범고래 특공조도 함부로 할수 없습니다.
왠 거대괴물의 사체인가 싶지만
흰수염고래의 뼈
다만 먹는게 시원찮아서
이런 새우나 먹고 있습니다..
물론 새우도 대량으로 몇톤씩 먹어치우긴 하지만
덩치로는 완벽한 흰수염고래가 평가절하되는 이유는 바로 이런거나 먹고 살기때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