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아주 평범한 스타일링으로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는 레이디 가가.
며칠전에도 여지없이 평범한 스타일로 거리로 나왔는데, 어딜 가나 팬을 몰고 다니는 사람 답고 이번에도 팬들이 득실득실거렸음.
팬사랑 유별나기로 소문난 가가.. 이번에도 지나치지 않고 팬들과 사진 팡팡 타임을 갖던 중!
갑자기 다가온 한 노숙자 팬에게 반지를 선물 받았음.
가가에게 주려고 반지를 가져 온 노숙자 팬이라니...
그런 팬에게 감동한 레이디 가가는 가지고 있던 장미꽃다발에서 장미 한송이를 빼 화답하고, 돌아서 정말 필요해 보이는 돈도 조금 쥐어준 후.
그 노숙자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다고...
노숙자팬이 "내 몸에선 냄새가 나는데요" 라고 말하자 그녀는
"괜찮아요. 나도 냄새나는걸요." 라고 말했다.
저 아저씨는 얼마나 소중한 추억을 얻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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