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네요 제법
시원하게 비도 내리는 기념으로 공포에 관해서 알아볼께요
이야기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존대말을 본문에선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당하는 공포증의 사진을 보면 불쾌할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공포란 무엇인가?
공포(恐怖)는 특정한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극렬하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비이성적인 두려움을 말한다.-백과사전-
공포증은 공포에서 기인하며 공황장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단순히 무언가를 싫어하는것 정도는 공포증이라고 할수 없다.
실제 공포증의 환자에게 해당 공포증을 가지고 협박했을때 공포증환자라면 어지간한 요구는 모두 들어줄 정도가 된다.
보통 트라우마같은 마음의 상처로 부터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체적인 해결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편이 좋다.
공포증은 정신질환의 영역으로 봐야하기에
대표적인 공포증(모두뽑지는 못함 종류가 너무 많으니)
1.고소공포증
아크로포비아로 부르기도 함.
높은곳에 가면 추락의 공포를 느끼는 증상
심한경우 어지러워서 서있기도 힘겨워 하며 호흡곤란이 오기도 한다.
2.숫자관련 공포증(4.13)
한자문화권에 존재하는 공포증으로 죽을 사와 발음이 같아서 생김.
건물에 경우 가끔은 3층에서 5층으로 점프하기도 한다.
4보다 좀더 유명한 불길한 숫자는 13
예수를 배반한 유다의 이야기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3.대인공포증
타인을 대면하는것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
일반적으로 사람을 처음대할때 생기는 잠깐의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이며 이는 카운셀링으로 극복이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한다.
4.호모포비아
동성애를 혐오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말하며
이유없이 혐오하거나 증오하기도 하지만 종교관계로 동성애자를 증오하기도 한다.
이들은 동성애자를 테러하기도 한다.
5.채소공포증
이번에 처음알게된 공포증;
라채노포비아라고 하기도 하며 매우 희귀하다.
가끔 식탁에 콩한쪽이라도 올라오면 밥상을 뒤짚거나 도망가기도 한다.
6.광장공포증
아고라포비아라고도 한다
인구가 많고 막히지않아서 탁 트인장소를 두려워 한다.
가끔은 장소가 트이지않고 사람만 많아도 두려워할수 있다
예를 들면 지하철
7.폐소공포증
흔히 패쇄공포증으로 알고있는 공포증
밀실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며 특히나 창문의 유무가 중요하다.
창문이 없는 곳에 이들이 들어가는것은 그야말로 쥐약.
고소공포증 처럼 호흡곤란등을 일으킬수 있다.
8.선단공포증
날이 새파랗게 서있는 것을 몹시 두려워하는것을 선단공포증이라 한다.
대부분 칼이나 가위등에 공포를 느끼며 원인으로는 어릴적에 이런것으로 부터 상처가 나서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비슷하게 뾰족한것을 두려워 하는 증상은 첨단 공포증이라고 부른다.
9.타격공포증
얻어맞는것을 두려워 하는 공포증(얻어맞는걸 좋아하는게 더 이상)
주로 안면에 타격이 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것이 대부분이며 격투기 선수나 복싱같은 투기 종목에 종사하는 사람이
이것이 있으면 상황이 좋지 않다.
10.심해와 우주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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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나 우주를 두려워 하는것
미지의 공간에 대한 공포로 추정된다.
이런 사람들에겐 모니터속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하고 불쾌한 기분이 든다.
러브 크래프트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번외 환공포증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공포증
연꽃소녀나 피파개구리 등짝이 대표적인데
이런것을 볼때 불쾌한 기분을 느끼는 것은 보편적인 감정이므로 공포증으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