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말을 줄여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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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은 이거.
클릭하기 귀찮으신 분을 위해서 요약하자면
요리로 경연하는 방송에 한 남성 지원자 등장.
심사위원이 어디서 요리를 배웠냐고 물어봄.
남자가 머뭇거리다가 만화책 '미스터 초밥왕'을 보고 배웠다고 고백.
심사위원 실소.
근데 먹어보고 한방에 고민없이 곧장 합격.
너무 맛있다며 참가자 나간 후에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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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후.
부트캠프 1차 미션.
파 채썰기.
'심사위원보다 잘하면 제가 뭐가 돼요.'
극찬을 받으며 통과.
부트캠프 2차 미션.
카놀라유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
콩비지를 이용한 크로켓을 만들어
역시 극찬을 받으며 본선 진출.
본선 탑 14
미스터리박스. 아귀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아귀의 살을 이용한 맑은 조림을 만들었으나
일본 요리의 영향인지 너무 재료의 맛을 살리는 심심한 맛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류
- 일반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평가.
(라운드마다 두번의 경연이 있는데, 첫번째 미션에는 우승자만 뽑고 두번째 미션에는 탈락자를 뽑음)
탈락미션. 김소희 셰프의 투나버거 재현하기.
완벽하게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최악의 평가는 면하면서 합격.
본선 탑 13
미스테리 박스. 본인이 메뉴의 가격을 매기고 가격에 합당한 요리를 만들 것.
참고로 최강록씨는 이전에 일본식 반찬집을 했다가 망한 경험이 있음.ㅋ
메밀김밥을 내놓았으나 독창성 부분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평가 보류.
탈락미션. 앞서 다른 참가자가 만든 요리를 '서로 바꿔서 요리'하기.
독창성이 있어야한다는 조건도 추가.
이 요리를 재해석해야함.
앞서 도전자가 설정한 2만원의 값어치를 그대로 살리면서.
그러나 최강록 도전자는 '맥적'에서 혼란에 빠짐.
그래서 나온 결과물.
생긴건 둘째치고 된장의 맛이 전혀 안느껴진다는 평가.
그러나 간신히 턱걸이로 합격.
본선 탑 12
미스테리박스. 3인이 태그로 신선로를 만들 것.
요리는 한명이 하되, 5분마다 순서대로 요리사가 바뀜.
영상을 보면 난장판 ㅋㅋ
전통적인 신선로 스타일이 아닌 일본식 요세나베(모둠냄비 요리) 스타일로 탄생.
원인은 최강록 도전자의 일본 스타일.ㅋ
맛은 있으나 신선로가 아니라는 평가로 평가보류.
탈락미션. 30분안에 육수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달걀찜을 내왔는데...굉장히 적은 양.ㅎㅎ
본인도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위축되었다고...ㅋㅋ
고급스러운 맛이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합격.
본선 탑 11
팀 미션. 외국인들에게 대접할 요리 만들기.
1위를 한 최강록 도전자와 2위를 한 이예진 도전자가 멤버를 선택.
한국을 소개하는 요리로 삼계탕에서 영감을 얻은 요리를 만들지만
패배.
참고로 이번 시즌 팀미션 무패신화의 김하나 도전자.
어떠한 팀미션이든 그녀가 속한 팀은 무조건 승리.
탈락미션. 고추장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기.
팀장이 팀원 한명을 구제해야하는 상황에서
일본에서 생활을 오래 한 여성 참가자를 구제하고
탈락미션에 돌입.
닭 날개를 이용한 조림 요리를 만들어 내었는데...
세 심사위원 모두에게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합격.
본선 탑 10
미스테리박스. 건강한 빵 만들기.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혹평을 들으며 간신히 통과.
왜 통과였냐면...
가장 못한 두명만 수플레를 만드는게 탈락미션이었기 때문.
머랭치기도 직접 해야했기 때문에...
(머랭치기는 시리즈 전통이 될 듯?)
본선 탑 9
미스테리박스.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전편 베이킹 순위에 따라 차례대로 부위를 고르는데...
남들은 피할거라 예상했던 항정살을 선택.
게다가 아홉명의 도전자 중에서 단 세 명의 요리만 먹어보고 판단하겠다고 선언.
이번에도 조림요리를 들고 나옴.
김하나 도전자 - '역시 조림의 왕자군요.'
나중에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할 정도로...
조림을 즐겨함.ㅎㅎ
결과는 1위를 하고 탈락미션 면제.
본선 탑 8
팀 미션. 군부대에 요리 대접하기.
팀미션 악재 3인방 + 팀미션의 여신.
팀미션에서 안좋은 결과만 남발하던 남자 셋과
팀미션에서는 유독 날아다니는 여자 하나.
결과는?
45 : 32로 레드팀 우승.
참고로 숙소에서 번외로 열리는 팀미션에서도
소속팀은 100% 승리.
승리팀은 탈락미션 면제로 다음 라운드 진출!
(탈락 미션에서 두명 탈락)
준준결승전 탑 6
미스테리박스. 토마토소스로 30분 안에 요리 만들기.
심사위원 맞춤요리로 무난하게 승리.
그러나 이번 미션은 승리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아닌...
탈락미션. 승리자는 60분, 도전자는 30분 안에 요리 만들기.
특별한 조건이 아니라 '조리시간에 어울리는 요리'.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요리를 만들라는 조건.
훌륭한 과정이 눈에 보이지 않은 담음새라는 평가.
그러나 준결승에는 일단 진출.
(두명 탈락)
준결승 탑 4
미스테리박스. 영화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기.
다들 각기 해석해서 요리를 만듬.
요리를 먹으면서 연상되는 요리나, 영화관에서 먹을만한 요리나...
그런데 최강록 도전자.
영화관에서 상견례를 해도 되겠다...싶어서 영화관에서 상견례를 하면서 먹을 만한 요리를 만들었다고.
이번에도 담음새에 대한 지적과 함께 서로 맛에 대한 어울림이 부족하다는 지적.
최악이라는 평가.
('최악이라는 평가를 두 번 들었는데 오늘 요리는 얼마나 최악이라는거야...'라며 한탄)
탈락미션. 영화 속 식재료 재해석.
고령화 가족에 나온 삼겹살 먹는 신을 연상하며...
삼겹살 요리를 재해석.
좋은 평가를 받으며 결승 진출.
결승
탑 2.
최강록 도전자가 왜 초밥왕의 후예라고 칭호가 달렸는지는 이미 아실테고...
김태형 도전자는 데뷔 준비중인 가수인데
요리를 생각하고 맛을 뽑아내는 능력이 장난 아니라고 해서 심사위원들이 '절대미각'일수도 있다고 평가.
물론 오버겠지만, 요리 경력에 비해서 습득하고 소화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
마지막 미션의 내용은 세가지 코스요리 만들기.
최강록 도전자 - 전복죽, 장어 소금구이/간장조림, 두부모양의 푸딩/복분자 와인에 조린 청포도
김태형 도전자 - 단호박과 사과로 만든 수프/가리비 관자구이, 쿠스쿠스를 곁들인 양갈비 스테이크,
라임과 생강 셔벗과 젤리
처음에 만든 요리와 달라진 요리 스타일에 서로 놀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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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처음 만화로 요리에 흥미를 느끼고 배우게 된 남자가
요리 대회에서 우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