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는
공포영화 지퍼스 크리퍼스 입니당
(참고로 전 공포영화 빼면 영화를 거의 못본 무지렁이라서 공포영화 이외에는 불가능해요 ㅋ)
시작과 동시에 왠 이쁘장한 여자애랑
간질간질스럽게 생긴 남자애가 티격태격하며 운전중 부릉부릉
앞에있는 차 번호판을 보더니
지들끼리 게이 피버?게이 포에버 이러는데
뭔소린지는 모르겠어요
이놈들이 ㅄ인지 내가 ㅄ인지ㅡ,ㅡ
이 간질간질한 놈과 여자애는 오누이랍니다.
둘이 계속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하며 어쩌구 저쩌구 ~
아 이런 ㅅㅂ것들 영화 괜히 다운받았네 할때쯤~
뒤를 보삼.
이상한 트럭이 급튀어 나와 맹렬히 추격
뿌앙 뿌뿌뿌아아앙!!!
뿌뿌뿡 인간성기사
엄청나게 경적울려댐. 넋놓고 보다가 놀랠수 있음
남자:아 저거 왜저래 술처묵었나
여자: 아 ㅂ ㅅ아 그냥 비켜주면 되자나
남자애가 운전을 ㅈ나못해서 간신히 옆으로 속도줄이며 비켜주자
쏜살같이 지나가는 트럭
아 빡친다
니네엄마 울릉도 호박엿!
패드립 치는 남자놈 찌질찌질(원래 대사는 근x상간 패드립)
안정을 되찾은 오누이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시하는데
내용이 누가 죽었고 시체도 못찾았다는 이야기
가다가 오줌마려워서 오줌쌈
여자두 쌌음 ㅋ.ㅋ팬티보소
그러고 길을 마저가는데
아까 그 트럭이 뭔가 수상맞은 짓을 하고있는것이 보임
눈 마주침..ㄷㄷ
이놈들 게 섯거라
부릉부릉
생긴건 완전 똥푸는 찬데
속도가 제트기
쫒아와서 이번엔 아예 뒤에다 박아댐
또라2색갸
왜 지라리야!!!!!!!
트럭의 대답은 그저 뿌웅뿌웅
결국 탈선함.
차 상태 완전 작살나서 고치는데
남자놈 진심 개소리 of 개소리
파이프에 버려진게 사람이면 우리가 구해야해......
내 동생이지만 그런 ㅄ같은 소리는 용납할수가 없어
누나라고 막말하지마 ㅅㅂ
난 갈꺼야 간다고!
누나:어휴 ㅅㅂ 우리이제 전형적인 호러의 법칙으로 뒤질운명일세
살곰..살곰..
아까 그장소 도착
아까 뭔가 처넣던 파이프를 발견하고
관운장 뺨날리는 의리의 협객
동생이 들어감.
뭔가 보인다 보여~~
는 쥐
끄아아앙 쥐다 쥐 으아앜
버둥거리다 떨어진 관운장
일어나니 아까 집어넣은 듯한 포대자루가.......
버둥버둥
풀어줘 임마
오메 사람이네
풀어주니 남자
그리고 그의 몸은..이하생략
후레쉬로 주변을 비춰보다가 문득..
앗 차거 왠물?
천장을 비춰보니
완전히 시체박물관 이였다는...
1부 끝
역시나 영화글은 오늘도 마저 해달란 분들이 많으면 마저 이어쓰고
그렇지 않으면 요기서 끝낼께요